정진석 비서실장 등 용산 참모들 곧 윤 대통령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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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들이 31일 오전 중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할 예정이다.
정 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등 참모진들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을 접견하기 위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서울 구치소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이후 일반 접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접견 금지 조치 해제로 이날부터 변호인 외 윤 대통령을 접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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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들이 31일 오전 중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할 예정이다.
정 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등 참모진들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을 접견하기 위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서울 구치소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실장은 주변에 "대통령을 모셨던 사람의 도리"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이후 일반 접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지난 24일 윤 대통령의 일반인 접견 금지 조치를 해제했으나, 설 연휴 기간에는 일반 접견이 제한됐다. 접견 금지 조치 해제로 이날부터 변호인 외 윤 대통령을 접견할 수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접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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