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덮인 차 유리, 생후 3개월 아이로 '쓱싹'…아동학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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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눈이 잦은 날씨에는 야외 주차를 한 뒤 수습하는 것도 일이죠.
그런데 차에 쌓인 눈을 황당한 방법으로 제거한 사람이 포착돼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 남자가 아기를 도구삼아 자동차 유리창에 쌓인 눈을 털어내고 있습니다.
사연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몇 해 전부터 종종 소셜미디어에 이렇게 아이로 차 유리를 닦는 영상이 올라오곤 했다며, 더는 조회수에 눈이 멀어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말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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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눈이 잦은 날씨에는 야외 주차를 한 뒤 수습하는 것도 일이죠.
그런데 차에 쌓인 눈을 황당한 방법으로 제거한 사람이 포착돼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 남자가 아기를 도구삼아 자동차 유리창에 쌓인 눈을 털어내고 있습니다.
워낙 거침없는 손길과 비상식적인 모습에 혹시 인형 아닌가 싶죠.
최근 미국 텍사스주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영상이 확산되자 아동 학대 신고를 받고 경찰이 조사에 나섰는데 인형이 아니라 생후 석 달 된 진짜 아기였습니다.
아기의 친모도 당시 현장에서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연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몇 해 전부터 종종 소셜미디어에 이렇게 아이로 차 유리를 닦는 영상이 올라오곤 했다며, 더는 조회수에 눈이 멀어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말라고 비난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HTMediaOne, Amazon Must Must Must, QstormtheGod, Cup Le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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