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우크라에 사살된 북한군 소지품서 '삼성 2G폰'
정슬기 아나운서 2025. 1. 31. 07:34
[뉴스투데이]
우크라이나 특수전사령부가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군 병사 2명을 사살했다고 밝히며 노획물을 공개했는데요.
'삼성'이라는 로고를 확인할 수 있는 2G 휴대전화가 우선 눈길을 끕니다.
우크라이나군 병사를 생포했을 때를 대비한 듯 '무기를 버리라', '옷을 벗으라' 등 문구가 한글로 적혀 있는 인쇄물도 있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파병군 장병들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신년 메시지가 담긴 서한도 발견됐는데요.
모두가 건강하게 무사히 돌아오길 빈다는 김 위원장의 메시지를 손으로 받아 적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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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681897_368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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