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히트맨2' 1위…2위 '검은 수녀들' 나란히 1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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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2'가 4일 연속 1위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2'은 전날인 30일 25만151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같은 날 14만3950명의 관객을 모은 '검은 수녀들'가 차지했다.
'히트맨2'와 '검은 수녀들'은 30일 나란히 10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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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히트맨2'가 4일 연속 1위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2'은 전날인 30일 25만151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51만8017명이다.
2위는 같은 날 14만3950명의 관객을 모은 '검은 수녀들'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8만6509명이다.
두 영화는 비슷한 시기에 개봉해 극장가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히트맨2'와 '검은 수녀들'은 30일 나란히 10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몰이 중이다.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전락한 준(권상우)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죄자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영화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도경수 원진아 주연 '말할 수 없는 비밀'은 5만6810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9만1815명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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