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父가 욱해서 발로 밟아, 시母는 사이비 종교 강요" 아내 발언 '충격' ('이혼숙려캠프')

김수형 2025. 1. 3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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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에서 시댁에게 폭력과 폭언을 당한 아내 사연에 예고됐다.

게다가 배달 일하는 남편에게 계속 전화하며 심부름을 시킨 아내.

배달일이 끝난 후 집에 오자마자 아내는 계속해서 심부름을 시켰다.

아내는 "시아버님이 욱해서 발로 밟더라 시어머님은 종교까지 강요한 시댁"이라 언급, 남편까지 폭력적인 성향이라며 남편의 폭력적인 모습도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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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이혼숙려캠프’에서 시댁에게 폭력과 폭언을 당한 아내 사연에 예고됐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가 전파를 탔다.

법원에 이혼 신청만 10번은 했다는 부부. 집밖으로 나가지 않는 은둔형 외톨이 아내의 모습을 공개, 1년에 1~2번 나간다고 했다.하지만 집안인을 나몰라라한 듯  엉망이었다.

게다가 배달 일하는 남편에게 계속 전화하며 심부름을 시킨 아내. 약 5분~15분 간격으로 통화 목적도 꽤 다양했다.배달일이 끝난 후 집에 오자마자 아내는 계속해서 심부름을 시켰다. 대외적인 일도 모두 남편에게 떠넘긴 아내. 아내는 “사람들이 제 번호 아는 게 싫다 남편은 상관없다 공적인 전화 남편을 통해한다”고 했다.

특히 아내는 “엄마 직업좋다는 말 듣고 싶다 간호조무사가 꿈, 하지만 포기했다”고 했다. 하지만 위생관념 제로인 아내. 더구나 남편은 고양이 알레르기까지 있는 상태임에도 방엔 먼지와 털들이 가득했다. 상상 초월한 더러운 모습에 서장훈은 “저런데 어떻게 간호조무사가 되나”며 경악, “하루 종일 집에 있는 분이..”라며 청소 개념이 없는 아내를 보며 깜짝 놀랐다. 박하선도 “가정 일을 해야 가정주부다”고 지적했다.

이 가운데 아내의 제보가 이어졌다. 아내는 “시아버님이 욱해서 발로 밟더라 시어머님은 종교까지 강요한 시댁”이라 언급, 남편까지 폭력적인 성향이라며 남편의 폭력적인 모습도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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