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황, 10기 영자 우는데 미소‥경리 짜증 “왜 웃어?”(나솔사계)[결정적장면]

서유나 2025. 1. 3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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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황의 태도에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짜증을 확 냈다.

미스터 황은 10기 영자가 "엄청 속상했다"고 하자 "그렇게 따지면 저도 엄청 속상했다. 어제 안 뽑아주셔서. 우리가 잘 지냈다고 생각했는데"라며 자신의 서운함도 내비쳤고, MC들은 "눈앞이 노래진다",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며 혀를 내둘렀다.

경리는 10기 영자가 미스터 황에 대해 "내가 너무 큰 사람을 만났다"고 하자 "큰 사람 아나다"라고 정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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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미스터 황의 태도에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짜증을 확 냈다.

1월 30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98회에서는 돌싱 특집의 최종 선택 당일이 그려졌다.

이날 최종선택을 앞두고 10기 영자는 미스터 황에게 마지막 대화를 청했다. 10기 영자가 찾아와 "가자!"라며 데이트 신청을 하자 방에 혼자 있던 미스터 황은 "아 피곤해"라고 반응했다. 이에 MC 경리는 "좀 하지 마요"라며 짜증을 폭발시켰다. 경리는 "데이트 시작할 때 저러면 힘 빠진다"라며 미스터 황의 태도를 지적했다.

두 사람은 근처 카페로 향했다. 이때 특히 땀나는 걸 싫어하는 결벽증의 미스터 황이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자 경리는 "또 덥게? 땀나면 어떡해"라고 말했다. 데프콘도 "땀나는 거 싫어하면서 왜 따뜻한 걸 먹냐"며 미스터 황이 '황어'라고 표현했다.

진솔한 대화를 시작한 미스터 황은 10기 영자가 앞서 자신을 선택하지 않은 게 짜장면을 먹고 싶어 한 자신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미스터 황은 10기 영자가 "엄청 속상했다"고 하자 "그렇게 따지면 저도 엄청 속상했다. 어제 안 뽑아주셔서. 우리가 잘 지냈다고 생각했는데"라며 자신의 서운함도 내비쳤고, MC들은 "눈앞이 노래진다",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며 혀를 내둘렀다.

10기 영자는 마지막 대화를 위해 가까운 카페에 온 것에 대해서도 사실 서운했다고 고백했다. "저를 너무 배려하시다보니 그냥 가까운 데 가고 싶다고 그랬지 않냐. 전 그게 귀찮다고 느껴졌다. (배려라는) 의미를 해석하는 게 너무 어렵다. 본인 언어를 읽는 게 너무 어렵다"고 토로하며 10기 영자는 눈물까지 보였다.

미스터 황은 우는 10기 영자를 미소지으며 바라보면서 "그럴 때마다 물어보라"고 말했다. 이런 미스터 황을 보던 경리는 "울고 있는데 인자한 표정 짓는 것도 좀 그렇다. 너무 싫다. 미안한 표정 지어달라. 왜 웃냐고!"라고 자기도 모르게 발끈했다. 경리는 10기 영자가 미스터 황에 대해 "내가 너무 큰 사람을 만났다"고 하자 "큰 사람 아나다"라고 정색했다.

경리는 미스터 황이 10기 영자가 울면서 진지한 대화를 하는 와중에 "지금처럼 이야기하라. 재밌네"라고 하자 귀를 의심했다. 데프콘은 "'재밌네'라고 할 상황이 아니다.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거다. 방송 보실 거다. '나도 말투를 바꿔야겠구나'. 또 속마음을 쉽게 꺼내지 않는데 '보고 싶었어요. 서운했어요'라고 적극적으로 꺼내야 여자들이 마음을 안다. 이제 그렇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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