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황태자’ 김용빈, ‘미스터트롯3′ 온라인투표 3주연속 1위

‘트로트 황태자’ 앞에 이변이란 없었다.
‘미스터트롯3’의 김용빈이 3주 연속 온라인 투표 1위를 고수하며 한층 공고해진 인기를 굳혀갔다. 김용빈은 24일 방송된 ‘미스터트롯3’ 6회 시작과 함께 공개된 온라인 응원 투표 결과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번 투표 결과는 지난 23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전 9시까지 투표 결과를 집계했다.
김용빈은 지난 본선 2차전 1대1 데스매치에서 부른 패티김‘이별‘을 선곡해 고급스러운 음색으로 자신만의 아우라를 완성해 내며 마스터와 관객을 사로잡았다. 김용빈의 이별은 TV조선 집계(지난 23일부터 29일 오후 4시까지 기준)에 따르면 TV조선 공식 유튜브 채널(TV조선·TV조선 조이·미스&미스터트롯·TV조선뮤직)에 오른 클립 6개 중 등을 포함해 1,3,4,6위 등 상위권을 휩쓸었다.

김용빈은 이날 노래를 마친 뒤 신동이었기에 짊어졌어야 할 빛과 그림자, 환호 뒤 혼자 삭혀야 했던 외로움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마스터 장윤정은 김용빈의 어린 시절을 언급하며 “트롯 신동, 아이 때 너무 큰 재능을 받아버리면 본인의 선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걸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고, 이게 어떻게 보면 외로운 짐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혼자 공부하고, 혼자 연습하며 외로웠을 거다. 잘 극복했고 멋진 가수가 되어줘 고맙단 이야길 꼭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김용빈은 “장윤정 님을 어릴 때부터 뵀는데 저의 외로운 마음을 알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흘리다 결국 무대에 주저 앉았다.
김용빈은 이에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릴 때는 김용빈이라는 사람이 없었다. 학교생활도 못 했었고 수학여행 가는 것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무대는 그냥 혼자 서 있는 거다. 실수를 하면 안 되고 어릴 때의 부담감이 저에게는 너무 컸다”라고 밝힌 바 있다.

2위는 지난 주에 이어 손빈아가 차지했다. 손빈아는 1대1 데스매치에서 나훈아의 ‘망모’를 선곡해 말하는 듯한 가사 전달과 절절한 고음으로 찬사를 받았다. 마스터 예심 진 손빈아는 본선 1차전 최재명과 1대1 데스매치를 통해 맞붙었지만,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 등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며 ‘찐형제’ 같은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를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3위는 지난 주 5위였던 ‘국민 손자’ 남승민이 두 계단 상승했다. 나훈아의 ‘울긴 왜 울어’를 선곡한 남승민은 미스터트롯1에서 그 곡으로 대중에게 스타감으로 확실히 눈도장받았던 이찬원 마스터에게 직접 지도를 받아가며 무대 위에 섰다. 남승민 특유의 매끄럽고 유려한 목소리에 강약 조절까지 더해지며 무대에 흥을 완성했다.
4위는 지난주 3위였던 박지후가 한 계단 내려앉았다. 지난 주 안타까운 인이어 실수 때문에 제 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했지만 팬들의 응원은 여전히 식지 않았다. 5위는 ‘물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던 추혁진이 지켰다. 6위는 트로트 가수 춘길로 제 2의 인생 ‘꽃길’을 예약한 춘길이, 7위는 대학부 신예 스타 최재명이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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