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객기·헬기 추락 사고 탑승객 67명 전원 사망…"수습 작업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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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DC 인근 상공에서 발생한 여객기와 군용 헬기 충돌·추락 사고로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현지시간) CNN과 NBC 방송 등에 따르면 존 도널리 워싱턴DC 소방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로서는 이번 사고에서 생존자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제 구조에서 수습 작업으로 전환하는 단계에 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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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미국 워싱턴DC 인근 상공에서 발생한 여객기와 군용 헬기 충돌·추락 사고로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현지시간) CNN과 NBC 방송 등에 따르면 존 도널리 워싱턴DC 소방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로서는 이번 사고에서 생존자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제 구조에서 수습 작업으로 전환하는 단계에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널리 서장은 현재까지 시신 28구가 수습됐으며 이중 27명은 여객기에서, 1명은 헬기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해당 기자회견 전 NBC는 추락 사고 현장에서 30구 이상의 시신이 수습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도널리 서장은 "우리는 모든 시신을 찾아내 유족들에게 인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오후 8시 53분쯤 워싱턴DC 인근 로널드 레이건 공항 인근 상공에서 아메리칸항공 5342편이 착륙을 시도하던 중 미 육군 시코르스키 H-60(블랙호크) 헬기와 충돌해 포토맥강으로 추락했다.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60명과 승무원 4명, 헬기에는 군인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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