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4명 탑승 여객기와 군헬기 충돌해 강에 추락…“현장서 시신 18구 수습, 생존자 발견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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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국내선 공항인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서 소형 여객기가 군 헬리콥터(블랙호크)와 공중에서 충돌해 포토맥강에 29일(현지시간) 추락했다.
3명이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진 블랙호크 헬리콥터 역시 포토맥 강에 빠졌을 가능성이 높다.
미 언론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는 미국 중부 캔자스주의 위치타시에서 이륙해 워싱턴으로 오는 항공편으로 기종은 CRJ700으로 평소 65~78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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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항공은 60여명의 승객과 4명의 승무원이 탑승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군 헬기에는 3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CBS는 현지 경찰을 인용해 사고 현장에서 최소 18구의 시신이 수습됐으며 아직 생존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사고 당시 포토맥 강의 수온은 영상 2도 수준이어서 탑승자들이 오래 버티기 어렵고 희생자도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CNN 등 미국 현지 언론에 공개된 충돌 당시 영상을 보면 밤하늘 공중에서 여객기와 헬리콥터로 추정되는 물체가 충돌한 뒤 거대한 불꽃이 튀는 장면이 보인다.
이 사고로 레이건 공항의 모든 이착륙은 전면 중단됐다. 아직 정확한 사상자 숫자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레이건 공항은 펜타곤 국방부 청사와 나란히 붙어 있고 이 근방은 평소 여객기는 물론 군 헬리콥터의 이착륙 시에도 이용된다.
충돌 당시 영상을 보면 밤하늘 공중에서 여객기와 헬리콥터로 추정되는 물체가 충돌한 다. 이후 거대한 불꽃이 튀고 충돌 직전의 여객기와 헬리콥터 외에도 근방에 또 다른 여객기 불빛이 보일 정도로 이 근방은 평소 각종 항공편 운항이 잦은 지역이다.
해당 여객기는 미국의 지역 항공사인 PSA 에어라인으로 아메리칸 항공의 지역 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사로 알려졌다. 주로 미국 내 지역을 연결하는 단거리 항공편을 운영하는 항공사로 이번 사고기에도 워싱턴과 인근 지역을 출퇴근하는 탑승객이 상당수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미 언론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는 미국 중부 캔자스주의 위치타시에서 이륙해 워싱턴으로 오는 항공편으로 기종은 CRJ700으로 평소 65~78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범하지 얼마 지나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날 국토교통부 장관을 임명했고 불과 몇 시간 후 숀 더피 장관은 관련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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