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살' 호날두 아들의 배신 "아빠보다 음바페가 더 잘해요"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나스르)의 아들 마테오(8)는 킬리안 음바페(27·레알 마드리드)가 아버지보다 더 뛰어난 축구선수라고 평가했다.
ESPN은 30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아들 마테오와 나눈 대화 내용을 소개했다.
호날두는 "마테오는 음바페를 정말 좋아한다. 그는 가끔 내게 '아빠, 음바페가 아빠보다 낫지' 하고 말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럴 때면 난 '내가 음바페보다 더 많은 골을 넣었으니 더 낫다'고 답해줬다"고 덧붙였다.
ESPN은 이 일화를 전하며 "많은 팬이 호날두를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지만, 정작 그의 가족 중 일부는 여기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며 아들의 배신을 재미있게 소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에서 활약했던 호날두는 통산 920골을 터뜨려, 역대 가장 많은 득점 기록을 보유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무대에서 뛰고 있는 호날두는 2024-25시즌 23경기 20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왕성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강인과 지난 시즌까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함께 뛰었던 음바페는 "호날두가 우상"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프랑스 축구의 간판이자 세계적 공격수다.
음바페는 AS모나코와 PSG(이상 프랑스)를 거쳐 지난해 여름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고 있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32경기 21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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