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가 이 정도, 빌라 ‘슈퍼 조커’에 1158억원

김재민 2025. 1. 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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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듀란의 사우디행이 임박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월 30일(이하 한국시간) "알 나스르가 아스톤 빌라 공격수 존 듀란 영입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듀란은 런던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사우디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듀란은 만 21세 콜롬비아 국가대표 공격수로 이번 시즌 아스톤 빌라의 백업 공격수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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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존 듀란의 사우디행이 임박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월 30일(이하 한국시간) "알 나스르가 아스톤 빌라 공격수 존 듀란 영입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6,400만 파운드(한화 약 1,158억 원)에 보너스 옵션이 포함됐다. 듀란은 런던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사우디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듀란은 만 21세 콜롬비아 국가대표 공격수로 이번 시즌 아스톤 빌라의 백업 공격수로 뛰고 있다. 출전 시간 대비 뛰어난 득점력으로 주목받은 '슈퍼 조커'로 이번 시즌 리그 20경기(선발 4회) 627분을 소화하면서 7골, 챔피언스리그에서는 7경기(선발 1회) 238분을 소화하면서 3골을 넣었다.

여러 빅리그 클럽에서도 관심을 보인 유망한 자원이지만, 사우디아라비아의 투자액은 상상을 초월한다. 빅리그에서 보낸 세 시즌 동안 모두 백업 요원 역할이었던 듀란에게 무려 1,000억 원이 넘는 이적료를 쏟았다.

알 나스르는 사우디 '오일 머니' 열풍의 시작을 알린 팀이다. 지난 2022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했고 이후 사디오 마네,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아이메릭 라포르테 등 빅클럽 주전 출신 선수를 대거 영입했다.

한편 우나이 에메리 아스톤 빌라 감독은 "내일이나 금요일에 이적에 대해 얘기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주가 될 수도 있다. 모든 게 완료될 때까지는 언급하고 싶지 않다"며 "누군가 떠날 수 있지만 지금이 말하기 적합한 시기는 아니다"고 말했다.(자료사진=존 듀란)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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