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서 탄생한 호랑이…돌멩이로 만든 작품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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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놓인 돌멩이 위로 분주한 손길이 이어지자 잠시 후 용맹한 사자의 얼굴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동남아 일대를 돌며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돌멩이로 독특한 예술 작품을 만들고 있는데요.
능숙한 손 아래 돌멩이들이 마치 제각각 안성맞춤의 자리를 찾은 것처럼 보이죠.
돌멩이의 크기와 고유의 색 때문에 별도의 채색 작업을 하지 않아도 생생한 묘사와 음영 표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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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놓인 돌멩이 위로 분주한 손길이 이어지자 잠시 후 용맹한 사자의 얼굴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금방이라도 어흥 울부짖을 듯 생생하죠.
한 영국 예술가의 솜씨입니다.
동남아 일대를 돌며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돌멩이로 독특한 예술 작품을 만들고 있는데요.
능숙한 손 아래 돌멩이들이 마치 제각각 안성맞춤의 자리를 찾은 것처럼 보이죠.
돌멩이의 크기와 고유의 색 때문에 별도의 채색 작업을 하지 않아도 생생한 묘사와 음영 표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고 했던가요?
영원히 보존할 수 없다는 게 좀 아쉽지만 세상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예술 현장 아닐까 싶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pebblepicas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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