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폴더폰 출시 확대···명절 효도폰 뭐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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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편리한 사용성 등을 강조한 중저가 스마트폰들이 앞다퉈 출시되면서, 70대 이상의 시니어 세대들의 선택지가 한층 넓어졌다.
한 이통사 관계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가격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세대에서는 필수 기능만 담긴 가성비 제품을 원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앞으로 제조사와 협력해 시니어 세대들이 원하는 사양의 단말기들을 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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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대 가격에 AI 기능 탑재
삼성 갤럭시 A시리즈도 인기

올해 초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편리한 사용성 등을 강조한 중저가 스마트폰들이 앞다퉈 출시되면서, 70대 이상의 시니어 세대들의 선택지가 한층 넓어졌다. 해당 제품들은 가격 부담은 낮추면서도 필수 기능을 강화하고, 플래그십 스마트폰 수준의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30일 모바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소 단말기 제조사 에이엘티는 폴더형 스마트폰 ‘스타일폴더2'를 출시했다. 2022년 말 '스타일폴더1'을 출시한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이다.
스타일폴더2는 시니어 세대를 겨냥해 내놓은 제품인 만큼, 해당 사용자층에게 적합한 다양한 특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요즘 나오는 다른 스마트폰과 달리 물리 키패드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번호 입력 시 더욱 정확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간편 모드를 탑재해 홈 화면에서 자주 사용하는 앱, 데이터 사용량, 날씨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 기능인 만보기, 돋보기 앱과 함께 건강 관리를 위한 병원∙약국 검색 앱 ‘니어메디’가 기본 탑재됐다.
이동통신사와 협업을 통해 가격 부담도 확 낮췄다. 이통사의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사실상 무료에 가까운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실제로 출고가는 23만 7600원으로 이통사로부터 공시지원금을 받을 경우 700원만 내면 구매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032640)가 책정한 이 제품의 최대 공시지원금은 23만 6900원이다.

또 전 세계적으로 가성비 제품 제조에 강점이 있는 샤오미가 국내에 출시한 '레드미 노트 14 Pro 5G'도 부모님 효도폰으로 적합하다. 출고가는 39만 원대(8GB+256GB 모델)이지만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되는 만큼 요금제에 따라 30만 원 이상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가격 부담은 낮은 편이다.
이 제품의 경우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십급 스마트폰의 기능을 여럿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니어 세대 중에서도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는데 익숙한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실제로 '레드미 노트 14 Pro 5G'는 2억 화소의 카메라와 대형 센서와 조리개를 탑재해 고품질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나아가 AI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구글의 '제미나이'를 통한 개인 맞춤형 AI 어시스턴트를 제공하며, '서클 투 서치' 기능으로 앱 전환 없이 화면의 이미지나 텍스트를 바로 검색할 수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 A시리즈도 시니어 세대들의 관심이 높은 스마트폰 중 하나다. 특히 삼성전자가 지난해 말 출시한 '갤럭시 A16 LTE' 모델이 시니어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출고가는 31만 원대이며, 이통사에서는 10~25만 원 수준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갤럭시 A16 LTE는 6.7인치형 대화면 디스플레이에 5천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 삼성월렛도 지원해, 갤럭시 스마트폰만의 다양한 편의기능도 누릴 수 있다. 삼성월렛은 온∙오프라인 간편결제는 물론 국내외 교통카드, 모바일 신분증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이통사 관계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가격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세대에서는 필수 기능만 담긴 가성비 제품을 원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앞으로 제조사와 협력해 시니어 세대들이 원하는 사양의 단말기들을 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석 기자 ryupr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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