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강훈과 라이징 스타상 받고 '뿌엥' 눈물…"꿈 이뤘다"[SBS 연예대상]

김현희 기자 2025. 1. 2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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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예은이 강훈과 함께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29일 방송된 '2024 SBS 연예대상'에서는 '런닝맨' 지예은, 강훈이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그는 "'런닝맨'에 나오는 게 꿈이었는데 꿈을 이뤘다. 모두 저를 예뻐해주시고 잘 챙겨주시고 감사드린다"면서 "더 웃음을 드릴 수 있는 라이징 스타 지예은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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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4 SBS 연예대상'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지예은이 강훈과 함께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29일 방송된 '2024 SBS 연예대상'에서는 '런닝맨' 지예은, 강훈이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날 강훈은 "상을 받을 줄 몰랐다"며 잠시 말을 고르다 '런닝맨' 제작진과 멤버들에게 고마워했다. 

그는 "어떤 예능을 보면서 가족, 친구들과 그곳을 여행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추격전을 하기도 하고 '런닝맨'을 보면서 친구들과 이름표 떼기를 하면서 놀았던 추억이 있다. 그래서 제가 '런닝맨'에 출연하는 게 꿈 같은 일이었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사진='2024 SBS 연예대상'

지예은은 "제가 이 자리에 와 있는 게 정말 감사한 일이고 저에게 감동적인 일이다"라고 소감을 말하다 눈물을 터뜨렸다. 

MC 전현무, 장도연이 강훈에게 지예은을 달래주라고 재촉한 가운데 지예은은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런닝맨'에 너무나 나오고 싶었는데 계속 불러주신 '런닝맨'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이어갔다. 

그는 "'런닝맨'에 나오는 게 꿈이었는데 꿈을 이뤘다. 모두 저를 예뻐해주시고 잘 챙겨주시고 감사드린다"면서 "더 웃음을 드릴 수 있는 라이징 스타 지예은이 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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