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공세 딥시크, 이미지AI까지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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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론에 특화된 대규모언어모델(LLM) 'R1'으로 글로벌 AI 생태계에 충격을 안긴 딥시크가 연이어 이미지 생성 모델을 내놓으며 오픈AI를 능가했다고 주장했다.
딥시크는 27일(현지시간) 이미지 이해 및 생성 모델 '야누스 프로 7B'를 출시했다.
딥시크측 기술 보고서에 따르면 야누스 프로 7B 모델은 효율성 및 다양성이 장점으로 사실적 이미지 생성과 복잡한 시각 추론, 이미지 캡션 생성 등 여러 시각 작업에서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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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의 기술력 능가" 주장
◆ 딥시크 쇼크 ◆
추론에 특화된 대규모언어모델(LLM) 'R1'으로 글로벌 AI 생태계에 충격을 안긴 딥시크가 연이어 이미지 생성 모델을 내놓으며 오픈AI를 능가했다고 주장했다.
딥시크는 27일(현지시간) 이미지 이해 및 생성 모델 '야누스 프로 7B'를 출시했다. 이날 딥시크는 기술 보고서를 통해 오픈AI의 '달리3'와 스태빌리티AI의 '스테이블 디퓨전'을 능가했다고 밝혔다. 딥시크는 지난달 V3, 지난주 R1에 이어 야누스 프로 7B까지 최근 한달새 3번째 신모델을 선보였다.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생성형 AI시장에서 언어모델에 이어 이미지 분야에서도 기세를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딥시크측 기술 보고서에 따르면 야누스 프로 7B 모델은 효율성 및 다양성이 장점으로 사실적 이미지 생성과 복잡한 시각 추론, 이미지 캡션 생성 등 여러 시각 작업에서 탁월하다. 딥시크 연구진은 "성능과 계산 비용 간의 균형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며, 광범위한 비전 작업에서 최첨단 성능을 달성했다"라고 자평했다. 야누스 프로 7B 모델은 기존 야누스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연구진은 최신버전에 추가된 7200만개의 고품질 합성 이미지를 실제 데이터와 균형 있게 결합해 시각적으로 안정적인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신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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