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노린 <검은 수녀들> <히트맨 2>…나란히 100만 관객 돌파

이유진 기자 2025. 1. 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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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검은 수녀들>과 <히트맨 2>이 29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각 배급사 제공

영화 <검은 수녀들>과 <히트맨 2>이 29일 나란히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와 뉴(NEW)가 밝혔다.

<검은 수녀들>은 6일 만에, <히트맨 2>는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 달성이다.

설 황금연휴를 노리고 개봉한 두 영화는 지난 24일부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24∼26일 사흘간은 <검은 수녀들>이, 27∼28일 이틀간은 <히트맨 2>가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예매율에서는 <히트맨 2>(24.5%)가 <검은 수녀들>(23.6%)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중이다.

<검은 수녀들> 100만 관객 돌파 기념 촬영. 사진 뉴(NEW) 제공

오컬트 장르인 <검은 수녀들>은 악령에 쓰인 소년을 구하려는 유니아 수녀(송혜교)와 미카엘라 수녀(전여빈)의 분투를 그렸다. 손익분기점은 약 160만이다.

배우 송혜교를 앞세운 영화는 해외 성적에 대한 기대도 큰 상황이다. <검은 수녀들>은 동시 개봉한 인도네시아에서 개봉일인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 약 56만 9690명을 동원해 역대 인도네시아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개봉 5일 간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히트맨 2>는 특수요원 출신 웹툰 작가 준(권상우 분)이 신작에서 그린 내용이 실제로 벌어지며 겪는 일을 담은 코미디 액션물이다. 손익분기점은 약 230만 명이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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