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수원FC 떠난 잭슨, 호주 복귀! 멜버른 빅토리 입단..."해외서 4시즌→이적 적기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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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에서 뛰었던 잭슨이 호주로 떠났다.
경쟁력을 보이던 잭슨은 2021년 수원FC로 이적했다.
수원FC와 계약이 만료된 잭슨은 호주로 떠났다.
잭슨을 보낸 수원FC는 장윤호, 이지솔, 황인택, 박용희 등을 영입해 스쿼드를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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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수원FC에서 뛰었던 잭슨이 호주로 떠났다.
멜버른 빅토리는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잭슨과 1년 6개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발표했다. 아서 다일스 감독은 "잭슨이 와 매우 기쁘다. 후반기 스쿼드에 힘을 더해줄 거라 기대가 된다. 경쟁이 치열한 대한민국에서 경험을 쌓은 선수를 데려왔다. 잭슨이 멜버른 성공에 힘을 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잭슨은 1995년생 센터백이다. 브리즈번 로어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뉴캐슬 제츠에서 활약을 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경쟁력을 보이던 잭슨은 2021년 수원FC로 이적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온 잭슨은 3백 한 자리를 차지하면서 주전으로서 맹활약을 했다. 수비력과 더불어 왼발 킥이 뛰어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FC에서 계속 좋은 활약을 보였다. 2022시즌엔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2023시즌엔 강등 위기에 처한 팀을 구해냈다. 승강 플레이오프 포함 25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시즌 김도균 감독이 떠나고 김은중 감독이 온 상황에도 22경기에 나왔고 1골을 기록했다. K리그 통산 85경기를 뛰었는데 수원FC에서만 활약했다.
수원FC와 계약이 만료된 잭슨은 호주로 떠났다. 멜버른에 입성한 잭슨은 "해외에서 4시즌을 보내고 호주 복귀를 택했다. 이적하기 매우 적절한 시기였다. 매주 승리를 목표로 멜버른 스태프들과 일할 것이다. 어디서 뛰든 팀의 승리를 돕고 싶다. 선수들과 함께 멜버른이 트로피를 들어올리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잭슨을 보낸 수원FC는 장윤호, 이지솔, 황인택, 박용희 등을 영입해 스쿼드를 보강했다. 외인으로 오프키르, 르로이 아반다, 싸박을 데려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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