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 17장 분량.."가해자·MBC 사과도 없었다" 故 오요안나 유족 소송 이유 [스타이슈][종합]

김나라 기자 2025. 1. 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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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사망한 MBC 기상캐스터 故(고) 오요안나가 MBC 재직 중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당했다며 유족들이 민사소송을 제기, 충격적인 피해 내용을 주장했다.

이에 앞서 고인이 MBC 동료 기상캐스터 2명으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 등이 담긴 원고지 17장 분량, 총 2750자의 유서를 남겼다는 매일신문의 보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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