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조현재, '1살 연하' 송혜교와 애틋한 관계였다…"군 생활 윤택해져" ('라스')

이소정 2025. 1. 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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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현재가 송혜교를 언급하며 애틋(?)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차은우 전 '얼굴 천재' 배우로 다수의 팬을 확보했던 원조 아시아 프린스.

또 당대 톱스타 여배우들의 원픽으로 꼽혔던 까닭을 설명하면서 송혜교가 언급되자 과거를 회상하며 애틋 해했다고 해, 그 사연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조현재가 찍은 UFO 사진은 어떤 판정을 받을지, 그가 들려주는 특별한 군견병 이야기는 오늘(29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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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텐아시아DB/MBC 제공



배우 조현재가 송혜교를 언급하며 애틋(?)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차은우 전 '얼굴 천재' 배우로 다수의 팬을 확보했던 원조 아시아 프린스. 당대 톱스타 여배우들의 '원픽'이었던 그가 왜 애틋해 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오늘(29일) 수요일 밤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임요환, 조현재, 이은결, 궤도, 박영진이 출연하는 '강썰부대' 설 특집으로 꾸며진다.

조현재는 포카리스웨트 광고로 데뷔한 뒤 연기자로 변신, 잘생긴 얼굴과 순수한 이미지로 수많은 톱스타 여배우와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 '러브레터'로 메인 주연을 맡은 뒤 일본, 태국,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았고 송혜교, 김태희, 이보영, 수애 등과 호흡을 맞췄다.

사진=MBC 제공



조현재는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후 깊은 반성을 했다고 밝힌다. 그는 말이 느리더라며 말을 빠르게 하는 연습을 했다고 했는데, MC 김구라는 '말이 빠른 것보다 콘텐츠가 재밌어야 한다'라는 조언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라디오스타' 출연에 진심을 보여준 조현재는 입대 당시 수많은 팬의 배웅을 받은 사진이 공개돼 수줍어한다. 또 당대 톱스타 여배우들의 원픽으로 꼽혔던 까닭을 설명하면서 송혜교가 언급되자 과거를 회상하며 애틋 해했다고 해, 그 사연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그는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여배우들의 덕을 본 사연을 꺼낸다. 알고 보니 이들 중 누군가 면회를 와줘 자신의 군 생활이 한층 윤택해졌다는 것. 이에 실제로 면회를 와준 고마운 이가 누구였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조현재는 연예사병을 선택하지 않고 현역으로 군대에 간 이유도 밝힌다. 그는 '군견병'으로 발탁돼 두 마리의 군견을 책임졌다고. 조현재는 군견과 한 몸 한뜻이 되기 위해 노력했던 사연을 전하면서, 자신이 위기 상황에 부닥쳤을 때 군견이 함께 대처한 방법을 공개해 큰 웃음을 자아낸다.

조현재의 색다른 면도 공개된다. 그는 UFO의 존재를 믿고 있는데, 우연히 찍은 UFO 추정 사진을 가지고 나온 것. 때마침 함께 출연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UFO 진위 '판정'을 받는 시간을 갖는다고 해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조현재가 찍은 UFO 사진은 어떤 판정을 받을지, 그가 들려주는 특별한 군견병 이야기는 오늘(29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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