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행, 설 연휴 직후 국무회의서 '내란 특검법' 상정할 듯
장효인 2025. 1. 29. 15:47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설 연휴 직후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란 특검법' 수정안을 안건에 올릴 전망입니다.
최 대행은 "여야가 합의해 위헌적인 요소가 없는 특검법을 마련해달라"는 입장을 고수해 왔는데, 오는 31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거부권 행사 여부를 결정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립니다.
일각에선 여야 입장 차가 여전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구속기소 돼 특검 실효성 논란이 제기된 점 등을 고려해 최 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겠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거부권 #내란_특검법 #특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배우 김새론, 자택서 숨진채 발견…"사망경위 수사"
- 외교부 "필리핀서 납치됐던 교민 1명 구출…건강 양호"
- 추가 채택된 증인들…尹 탄핵심판 남은 쟁점은?
- '종합 2위' 목표 달성…밀라노 올림픽 희망 봤다
- 관세 폭탄, 한국 차도 타깃?…"미국 기업 손해도 고려해야"
- 美연방정부 수습직원 1만명 해고…"30분 안에 나가라"
- 서울 무학여고 주차장서 화재…2시간 반 만에 완진
- 미 부통령 '유럽 민주주의' 훈계…유럽 즉각 반발
- 인도 축제장서 폭죽 소리에 놀란 코끼리 난동…30여명 사상
- 북, 미 사령관 'ICBM 위협' 언급에 "적반하장격 강도적 궤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