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관광 트렌드는? ‘스펙트럼(S.P.E.C.T.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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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어떤 관광이 주목받을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5년 관광 트렌트 핵심 키워드로 '스펙트럼 (S.P.E.C.T.R.U.M.)'을 제시했다.
'S.P.E.C.T.R.U.M.'은 '한층 더 개성적이고 다채로워진 여행의 색채'라는 의미를 담아 △지역의 관광산업 기반 구축 노력 △반려동물 친화관광 확장 △한류산업 확장 및 다변화 △미식여행 △범용화된 AI(인공지능) 기술 활용 △웰니스 치유 여행 개인 맞춤화 △디지털 전환에 따른 개인 편리성 강화 △로컬리즘 추구 등 8가지 핵심 키워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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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미식여행·치유여행·로컬리즘·AI기술 부상할 듯

올해는 어떤 관광이 주목받을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5년 관광 트렌트 핵심 키워드로 ‘스펙트럼 (S.P.E.C.T.R.U.M.)’을 제시했다.
‘S.P.E.C.T.R.U.M.’은 ‘한층 더 개성적이고 다채로워진 여행의 색채’라는 의미를 담아 △지역의 관광산업 기반 구축 노력 △반려동물 친화관광 확장 △한류산업 확장 및 다변화 △미식여행 △범용화된 AI(인공지능) 기술 활용 △웰니스 치유 여행 개인 맞춤화 △디지털 전환에 따른 개인 편리성 강화 △로컬리즘 추구 등 8가지 핵심 키워드로 구성됐다. 해당 키워드는 국내외 관광 동향, 국내 관광정책 등 다양한 분석을 바탕으로 도출됐다.
핵심 키워드별로 주요 흐름을 살펴보자. 우선 인구감소 문제 해결책으로 지역관광 산업 기반 구축에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관광에 반영할 만한 시장으로 2030년 약 600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디지털 노마드’와 업무와 여가를 결합한 ‘블레저(Business+Leisure) 여행’ 등이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공사가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동반 국내 숙박여행 경험이 2022년 53%에서 2024년 60%로 증가했다. 또한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2022년 기준 62억 달러(약 8.5조원)에서 2032년엔 152억 달러(약 21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작가 한강이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문학뿐만 아니라 드라마, 음악, 뷰티 분야의 한류 콘텐츠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며 이를 활용한 여행 상품도 다양해질 전망이다.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의 미용서비스업종 거래액은 364억원으로 2019년 대비 231% 증가했다.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미식 콘텐츠와 셰프 동반 음식 기행 등 새로운 미식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2024년에 발표된 ‘2023 국민여행조사’에서 여행지 활동 가운데 음식관광이 3위를 차지했고, ‘2023 외래관광객조사’에서도 외국인 방한 요인과 만족한 활동 모두 식도락 관광이 1위로 꼽혔다.
AI 기술이 여행 서비스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AI기반 맞춤형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여행 계획, 숙소 예약, 번역 서비스 등 이용 사례가 앞으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대수명 연장에 따라 웰니스 관심도가 커지고 있다. 특히 여성 건강 프로그램, 디지털 디톡스 같은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간편결제는 대표적인 디지털 전환 사례다. 디지털 전환은 실시간 통번역 기술을 이용한 언어장벽의 해소, 간편결제 수요 증가, 기술과 융합된 트래블테크 등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현지 문화를 체험하거나 지역 고유의 음식을 즐기는 지역밀착형 로컬관광도 활성화될 예정이다. 구글트렌드 조사를 살펴보면 로컬에 대한 관심은 전세계적으로 상위권에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S.P.E.C.T.R.U.M.이 관광상품 공급자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다가올 트렌드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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