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홍석천, 23살 연하 女배우 공개 저격했다…"방송 나오지마, 너무 밉더라" ('보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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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53)이 우도환(32)과 키스신을 촬영했던 이유미(30)에게 질투심을 표했다.
홍석천은 우도환의 필모그래피 중 넷플릭스 'Mr. 플랑크톤'(2024)을 언급하며 "그거 키스신이 있다. 나 이유미 너무 밉더라. 걔 '오징어 게임' 할 때부터 미웠다. 정말 부럽더라"고 말해 일동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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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재선 기자]
홍석천(53)이 우도환(32)과 키스신을 촬영했던 이유미(30)에게 질투심을 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 '푸른 뱀눈의 해 우도환 l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3 EP.0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배우 우도환이 MC 홍석천, 김똘똘과 함께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김똘똘은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3의 첫 게스트로 출연한 우도환에게 "저희 게이신(scene)에서 '게통령'이지 않냐. 인기가 엄청나다"고 칭찬했다. 옆에 있던 홍석천이 "게통령이란 별명 괜찮냐"고 조심스레 묻자 우도환은 "너무 감사하다"고 답했다.
김똘똘이 준비한 우도환 프로필을 읊자 홍석천은 "프로필에서 거슬리는 거 없냐. 이상형이 똘똘한 사람이라고 적혀 있다"고 질문했다. 이에 우도환은 "이상형 똘똘한 사람 좋다"며 수줍게 웃었다.
우도환의 매력포인트인 섹시한 외모에 대해 그는 "뱀눈 마음에 든다. 감정 표현에도 좋은 것 같고 '나는 눈 때문에 먹고 사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한다"고 자랑했다.
홍석천이 "몇 살 때가 리즈냐"고 묻자 우도환은 "관리도 하고 대중 앞에 서는 일을 하니까 지금이 가장 리즈인 시기가 아닌가"라고 수줍게 말했다.
어렸을 때 남자와 여자 중 누구에게 인기가 더 많았냐는 질문에 우도환은 "여자한테. 오빠(로서)"고 단호하게 답했다. 또한 우도환은 사랑을 하면 '지고지순'과인지 '바람바람'과인지에 대해 "무조건 지고지순이다. 여기서 저 바람바람하다고 할 수 없지 않냐"고 웃어 보였다.
홍석천은 우도환의 필모그래피 중 넷플릭스 'Mr. 플랑크톤'(2024)을 언급하며 "그거 키스신이 있다. 나 이유미 너무 밉더라. 걔 '오징어 게임' 할 때부터 미웠다. 정말 부럽더라"고 말해 일동을 폭소케 했다.
홍석천과 김똘똘이 키스신을 NG도 없이 잘하는 법을 궁금해 하자 우도환은 "'플랑크톤' 찍을 때 유미랑은 좀 뭐랄까. 실제 커플 같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전 세계적으로 나가는 작품이고 그래서 연인 케미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홍석천이 "서양식 키스신, 러브신, 감정신 이런 것들도 자유롭게 풀 수 있으니까 마음껏 했구나. 키스를"이라고 거들자 우도환은 미소로 답했다.
우도환은 최근 '사냥개들' 시즌2 촬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스신은 없냐는 질문에 우도환은 "키스신은 없다. 여배우 없다. 엄마만 나온다"고 하자 홍석천은 "엄마는 10명 나와도 된다. 이유미만 안 나오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연애 스타일에 관해 우도환은 "터프, 애교 둘 다 한다. 끌려다니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주도적으로 하면서도, 하지만 또 애교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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