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빙판길 주의하세요'…맹추위 속 충남·호남 중심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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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오늘(29일) 추위가 매섭겠습니다.
이렇게 맹추위 속 충남과 호남 지역은 낮까지 많은 눈도 이어져 교통 혼잡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해상에서 지속적으로 눈구름이 들어오면서 충남과 호남 지역에 시간당 1~3cm가량의 굵은 눈발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충남과 호남 지역은 계속해서 대설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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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오늘(29일) 추위가 매섭겠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해 주셔야겠는데요.
이렇게 맹추위 속 충남과 호남 지역은 낮까지 많은 눈도 이어져 교통 혼잡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해상에서 지속적으로 눈구름이 들어오면서 충남과 호남 지역에 시간당 1~3cm가량의 굵은 눈발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충남과 호남 지역은 계속해서 대설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 3~10cm가량의 눈이 추가로 더 내려 쌓이겠고, 강원 내륙과 일부 영남 서부 내륙에도 1cm 안팎의 눈이 조금 더 예상됩니다.
수도권은 오전까지 눈 날림이 있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만큼 곳곳이 빙판길과 도로에 살얼음으로 이루어져 있으니까요.
이동하실 때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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