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3년째 앙굴렘만화축제 참가…"글로벌 생태계 확장"

김경윤 2025. 1. 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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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이 3년 연속 '만화계 칸 영화제'로 불리는 글로벌 출판만화 행사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 참가한다.

네이버웹툰은 30일(현지시간)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프랑스 서남부 소도시 앙굴렘에서 열리는 제52회 국제만화축제에서 만화가 지망생을 겨냥한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 참여해 첫 공식 행사로 웹툰 제작 설명회를 열었고, 프랑스 웹툰 작가 타크멜라를 초청해 웹툰 창작자의 삶과 관련한 대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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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공식경쟁 부문에 한국인 작가의 만화 진출 못 해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네이버웹툰이 3년 연속 '만화계 칸 영화제'로 불리는 글로벌 출판만화 행사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 참가한다.

네이버웹툰은 30일(현지시간)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프랑스 서남부 소도시 앙굴렘에서 열리는 제52회 국제만화축제에서 만화가 지망생을 겨냥한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 네이버웹툰이 참가하는 것은 올해가 3번째다.

2023년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 참여해 첫 공식 행사로 웹툰 제작 설명회를 열었고, 프랑스 웹툰 작가 타크멜라를 초청해 웹툰 창작자의 삶과 관련한 대담을 진행했다.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도 만화가 지망생에게 웹툰을 소개하는 콘퍼런스를 열 예정이다.

네이버 웹툰 [네이버웹툰 제공]

네이버웹툰은 해외에서 창작자를 발굴하고 교육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프랑스 외에도 최근 태국 방콕에서는 창작자 64명을 대상으로 한 트레이닝 캠프를 열었고, 북미에서는 총상금 100만 달러 규모의 웹툰 공모전을 열었다. 일본에서는 에이전시 넘버나인의 지분을 확보했다.

이는 현지 정서와 문화를 반영한 웹툰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일종의 투자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생태계 확장은 한국 작품의 해외 진출을 도울 뿐만 아니라 한국 웹툰 지적재산(IP)이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을 기회도 늘려 해외 시장을 겨냥한 2차 사업도 활발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올해는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공식경쟁 부문에 한국인 작가의 만화가 오르지 못했다.

2023년 최규석 작가의 '송곳', 2024년에는 마영신 작가의 '엄마들'이 공식경쟁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가 고배를 마신 바 있다.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만화가 박윤선의 '어머나, 이럴수가 방소저!'가 지난해 아동 부문 최고상인 '아동 야수상'을 받았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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