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항공기서 불…소방당국 "초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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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밤 10시 26분 김해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꼬리 부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소방 당국은 밤 10시 3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인근 소방력을 진화 작전에 투입했고, 밤 11시 24분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탑승자 중 2명이 탈출과정에서 경상을 입은 것으로 이들을 병원에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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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밤 10시 26분 김해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꼬리 부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소방 당국은 밤 10시 3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인근 소방력을 진화 작전에 투입했고, 밤 11시 24분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에어 부산에 따르면, 해당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170명과 승무원 6명 등 176명은 모두 비상 탈출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탑승자 중 2명이 탈출과정에서 경상을 입은 것으로 이들을 병원에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전연남 기자 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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