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 메시지'에 "내란 일으키고 나라 걱정? 국민 우롱하는 것"
한류경 기자 2025. 1. 2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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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변호사를 통해 메시지를 낸 데 대해 "제 손으로 내란을 일으켜 헌정질서를 송두리째 흔들고 경제를 절단 냈으면서 뻔뻔하게 나라 앞날이 걱정이라니 정말 소름 끼친다"고 비판했습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2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법의 심판대에 선 윤석열이 또다시 국민을 우롱하는 말을 쏟아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나라 앞날을 걱정하는 사람이 군을 동원해 내란을 일으키고 극렬 지지자를 선동했느냐"며 "법의 심판대 앞에서도 여전히 잘못을 인정하지 않다니 파렴치의 끝은 도대체 어디인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반성은 않고 극단적 선동으로 대한민국을 흔들려고만 한다면 그 행동들도 고스란히 죗값에 보태질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또 "김건희를 끌어들인 것도 뻔뻔하다. 국민의 뇌리엔 온갖 부정과 비리 의혹으로 얼룩진 김건희·윤석열 부부의 모습만 선명할 뿐"이라고 주장하며 "눈곱만큼이라도 나라 걱정하는 마음이 있다면 최소한 사법 절차를 지연시키려는 꼼수나 부리지 말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헌재와 사법부 흔들기를 중단하고 온갖 궤변과 선동으로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는 내란 우두머리 단죄에 협조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윤 대통령 변호인인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 대통령을 접견한 뒤 기자들에게 전한 입장문을 통해 "윤 대통령이 나라의 앞날과 국민들이 걱정된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석 변호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자신이 구속 기소된 데 대해 "이번 계엄이 왜 내란이냐, 어떻게 내란이 될 수 있느냐"며 "모든 게 헌법 테두리 내에서 이루어진 일"이라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기존 주장을 되풀이한 겁니다.
윤 대통령은 또 김건희 여사의 건강을 걱정했다고 합니다. 윤 대통령은 "관저를 떠나온 이후 영부인 얼굴도 한번 보지 못했는데 건강 상태가 어떤지 걱정된다"고 말했다고 석 변호사는 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변호사를 통해 메시지를 낸 데 대해 "제 손으로 내란을 일으켜 헌정질서를 송두리째 흔들고 경제를 절단 냈으면서 뻔뻔하게 나라 앞날이 걱정이라니 정말 소름 끼친다"고 비판했습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2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법의 심판대에 선 윤석열이 또다시 국민을 우롱하는 말을 쏟아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나라 앞날을 걱정하는 사람이 군을 동원해 내란을 일으키고 극렬 지지자를 선동했느냐"며 "법의 심판대 앞에서도 여전히 잘못을 인정하지 않다니 파렴치의 끝은 도대체 어디인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반성은 않고 극단적 선동으로 대한민국을 흔들려고만 한다면 그 행동들도 고스란히 죗값에 보태질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또 "김건희를 끌어들인 것도 뻔뻔하다. 국민의 뇌리엔 온갖 부정과 비리 의혹으로 얼룩진 김건희·윤석열 부부의 모습만 선명할 뿐"이라고 주장하며 "눈곱만큼이라도 나라 걱정하는 마음이 있다면 최소한 사법 절차를 지연시키려는 꼼수나 부리지 말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헌재와 사법부 흔들기를 중단하고 온갖 궤변과 선동으로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는 내란 우두머리 단죄에 협조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윤 대통령 변호인인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 대통령을 접견한 뒤 기자들에게 전한 입장문을 통해 "윤 대통령이 나라의 앞날과 국민들이 걱정된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석 변호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자신이 구속 기소된 데 대해 "이번 계엄이 왜 내란이냐, 어떻게 내란이 될 수 있느냐"며 "모든 게 헌법 테두리 내에서 이루어진 일"이라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기존 주장을 되풀이한 겁니다.
윤 대통령은 또 김건희 여사의 건강을 걱정했다고 합니다. 윤 대통령은 "관저를 떠나온 이후 영부인 얼굴도 한번 보지 못했는데 건강 상태가 어떤지 걱정된다"고 말했다고 석 변호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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