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하율리? 어찌 표독스럽게 잘하는지...최고의 빌런"[mhn★인터뷰②]

정승민 기자 2025. 1. 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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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옥씨부인전'을 통해 합을 맞춘 추영우와 하율리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옥씨부인전'이 임지연을 비롯한 다수 배우들의 열연 속 막을 내린 가운데, 극 중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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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옥씨부인전' 구덕이, 옥태영 役

임지연, ♥이도현에 꿀 뚝뚝 "얼마나 애정하는지..."[mhn★인터뷰①]에 이어서...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배우 임지연이 '옥씨부인전'을 통해 합을 맞춘 추영우와 하율리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옥씨부인전'이 임지연을 비롯한 다수 배우들의 열연 속 막을 내린 가운데, 극 중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을까.

먼저 추영우에 관해 임지연은 "작품 경험이 많지 않은 신인이라는 게 놀라울 정도였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매력을 살려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게 탁월하다고 생각했다"며 "한예종 후배지만 기수 차이가 많이 난다. 그렇지만 어리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작품이 끝난 지금은 잔소리 하는 누나가 됐다"고 근황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그리고 "추영우를 띄운 것에 지분이 좀 크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농담이지만 잘 될 걸 알고 있었다. 이 작품 말고도 앞으로가 훨씬 더 기대되는 배우"라고 덧붙여 폭소를 더했다.

아씨 김소혜 역으로 함께 등장할 때마다 긴장감을 유발했던 하율리에 관해서는 "실제로 보면 너무 사랑스럽고 천진난만한 사람이다. 다시 만나는 장면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혼자 연기한 장면을 방송으로 처음 봤는데, 어찌 그렇게 표독스럽게 잘하는지 놀라웠다. 앞으로가 창창한 배우인 것 같고, 제가 생각했던 최고의 빌런이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옥씨부인전'은 임지연에게 어떤 작품으로 남게 될까. 임지연은 "제가 좌절, 절망하거나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찾아올 수 있는데, 그럴 때마다 꺼내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렇지만 '옥씨부인전'을 인생 작품으로 꼽을 수는 없다는 임지연은 "저는 인생 캐릭터와 인생 작품을 앞으로도 계속 만나고 싶다. 지금 인생 캐릭터와 작품을 정해버리면 나중에 큰일 날 것 같다. 저는 나중에도 배우를 하고 싶다"며 "예전에는 연진이로 불렸는데 이제는 구덕이, 태영이도 있어서 좋다. 그런데 임지연이라는 언급은 아직 별로 없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임지연 "산지직송2? 예능 욕심 無...정우성 환호 반응 예상 못해"[mhn★인터뷰③]에서 계속됩니다.

 

사진=아티스트컴퍼니, JTBC '옥씨부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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