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출신 조각가 홍순태 ‘브레켄리지 국제 눈 조각 선수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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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출신 조각가 홍순태 조형작가팀이 최근 미국 콜로라도주 브레켄리지에서 열린 '브레켄리지 국제 눈 조각 선수권 대회(Breckenridge International Snow Sculpture Championships)'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홍순태 작가는 "이번 국제 눈조각 선수권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세계 각국의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장이 됐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팀원들과 함께 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눈 조각 예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더욱 정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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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출신 조각가 홍순태 조형작가팀이 최근 미국 콜로라도주 브레켄리지에서 열린 ‘브레켄리지 국제 눈 조각 선수권 대회(Breckenridge International Snow Sculpture Championships)’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세계3대 눈조각 경연대회로 손꼽히는 이번 대회에는 홍순태와 황연환, 최규조, 길성호 작가팀이 참가, 피플 초이스 상(People’s Choice Awards), 그랑프리(1위)를 수상했다. 대회는 지난 19~26일 8일간 열렸다.

홍순태 작가는 특히 제18회 일본 삿포로 세계눈조각 경연대회(1991)와 제24회 중국 하얼빈 국제눈조각 경연대회(2019)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세계 최초로 세계3대 눈조각 대회를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작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브레켄리지 국제 눈조각 선수권 대회는 참가자들의 순수한 창의성, 기술을 발휘하기 위해 전동 공구 사용이 금지된 대회로, 매년 세계 각국의 재능있는 예술가들이 모여 25t 규모의 눈 블록을 손도구 만으로 5일동안 조각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 시민이 참여해 모바일로 뽑는 ‘모바일 피플 초이스’ 제도를 도입한 대회이다.

홍 작가팀은 이번 대회에서 ‘과거 없이는 현재도 미래도 없다’는 제하의 작품을 출품했다. 홍 작가팀은 작품에서 “우리 역사는 수많은 사건과 사고로 가득 차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러한 과거를 기억하고 그로부터 교훈을 얻어 정의롭고 아름다은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홍순태 작가는 “이번 국제 눈조각 선수권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세계 각국의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장이 됐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팀원들과 함께 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눈 조각 예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더욱 정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순태 작가는 이달 초 중국에서 열린 제27회 하얼빈 국제 눈조각 대회에 황연환, 최규조, 길성호 작가들과 함께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해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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