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채용 계획 있나요? 기업 10곳 중 4곳의 답변 [직장인 서베이]

조서영 기자, 김하나 기자 2025. 1. 28. 08:1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베이➊ 2025 채용 계획
서베이➋ 공공기관 평균 연봉
[사진 | 연합뉴스]

올해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은 몇 곳일까.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511개 기업에 '2025년 정규직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10곳 중 6곳(63.2%)이 올해 정규직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용 계획이 없는 기업은 23.1%였고, 채용 계획이 미정인 곳은 13.7%였다.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의 75.5%는 올해 신입과 경력을 모두 뽑는다고 답했다. 26.4%는 경력만 채용할 예정이고, 나머지 8.1%는 신입만 뽑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용 계획을 세운 이유로는 '현재 인력이 부족해서(64.1%·복수응답)'가 가장 많이 꼽혔다. 다음은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28.5%)' '인력들의 퇴사가 예정돼 있어서(24.5%)' '사업을 확장해서(24.1%)' 순이었다. 채용 방식은 '수시'가 60.4%로 가장 많았다. 30.4%는 공채와 수시 모두 활용한다고 답했고 공채를 통해서만 채용하겠다고 밝힌 기업은 9.2%였다.

올해 채용계획이 없거나 미정인 기업들은 '인건비가 부담돼서(36.2%·복수응답)' '업황이 좋지 않아서(36.2%)'를 이유로 들었다. '현재 인력으로도 충분해서(23.9%)' '대내외 불확실성이 너무 커서(25.0%)' '경기가 얼어붙고 있어서(11.2%)' 등의 응답도 있었다.

■ 2025년 공공기관 신입 평균 연봉 '3961만원'

2025년 공공기관의 신입 평균 연봉을 얼마일까.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2025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여한 공공기관 143곳 중 연봉 정보를 뚜렷하게 공개한 139곳의 기관을 추려 조사했다. 그 결과, 올해 공공기관의 전일제 신입 평균 연봉은 396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 연봉이 가장 높았던 곳은 '중소기업은행(5466만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다음은 '신용보증기금(5220만원)' '한국연구재단(5135만원)' '기술보증기금(5093만원)' '한국산업은행(5000만원)' 순이었다.

신입 연봉 수준을 구간별로 나눠 알아본 결과, '3000만원대'가 48.9%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4000만원대'가 43.9%로 두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5000만원대'와 '2000만원대'는 각각 3.6%를 차지했다. 연봉 범위는 최저 2680만원에서 최고 5466만원까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신입 평균 연봉이 높은 분야를 알아본 결과 '금융 분야' 기관들의 신입 평균 연봉이 4474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에너지(4184만원)', '문화예술체육(4009만원)' 'SOC(3976만원)' '연구교육(3967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조서영 더스쿠프 기자
syvho11@thescoop.co.kr

김하나 더스쿠프 기자
nayaa1@thescoop.co.kr

Copyright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