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태 논란' SSG, 박정권 2군 감독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앵커> 음주 운전과 음주 폭행 전력의 박정태 전 코치를 2군 감독으로 영입해 논란을 빚은 프로야구 SSG 구단이, 새 2군 사령탑에 박정권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SSG는 지난해 말, 음주 운전과 음주 폭행 전력이 있는 박정태 전 코치를 2군 감독으로 선임했다가 극심한 비난 여론에 부딪혔는데, 박 전 감독이 구단에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고 물러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음주 운전과 음주 폭행 전력의 박정태 전 코치를 2군 감독으로 영입해 논란을 빚은 프로야구 SSG 구단이, 새 2군 사령탑에 박정권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기자>
SSG 구단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박정태 전 2군 감독의 후임으로 박정권 전 코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박정권 신임 2군 감독은 지난 2004년 SSG의 전신인 SK에 입단해 2019년까지 SK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입니다.
1군 통산 1380경기에 출전해 홈런 178개, 679타점을 올리며 중심 타자로 활약했고, 특히 가을 야구에서 강한 면모를 뽐내 '미스터 옥토버'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SSG는 지난해 말, 음주 운전과 음주 폭행 전력이 있는 박정태 전 코치를 2군 감독으로 선임했다가 극심한 비난 여론에 부딪혔는데, 박 전 감독이 구단에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고 물러났습니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탄핵 인용해야" 59%…"기각 또는 각하해야" 37% [여론조사]
- 고속도로 달리던 28대 미끌…귀성길 엉망 만든 블랙아이스
- 설 지나면 김 여사도 면회…윤 "각오한 일, 국민과 당당히"
- 3만 떼로 뭉치면 어쩌나…신공항 대책에 "되레 모으는 꼴"
- '여의도 187배' 주인 없는 땅…국유화 추진, 주인 나타나면
- 일일이 다 대조? 바로바로 '삑'…아이돌 팬미팅 '얼굴 패스'
- 설 연휴 최대 20cm 더 온다…느림보 저기압에 전국 폭설
- "활주로 2km 앞 블랙박스 중단…고도 높이던 상황인 듯"
- "경찰 송치 윤 사건으로 기소"…'수사권 논란' 해소 시도
- 추방 거부했다가 무더기 보복…9시간 만에 콜롬비아 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