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에게 “설날에 용돈 얼마 줘야 해?” 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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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엔 용돈 금액과 새해 덕담 등을 두고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기자가 챗GPT에 설날에 궁금할 법한 질문을 해봤다.
◆설 용돈은 얼마 줄까=챗GPT가 제시한 용돈은 유치원생·초등학생 1만~3만원, 중학생 3만~5만원, 고등학생 5만원 이상이다.
◆덕담은 감사와 칭찬을음식 평가는 금지=챗GPT는 명절 대화로 "올 한해 건강하세요" "덕분에 즐거운 명절이에요" "아이들이 예쁘고 똑똑하게 자랐어요" 등의 덕담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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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 GPT 설날에 용돈은 얼마 줘야 해?” “경제적 수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초등학생은 1만~3만원, 중학생은 3만~5만원이 좋겠어요!”
설 연휴엔 용돈 금액과 새해 덕담 등을 두고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기자가 챗GPT에 설날에 궁금할 법한 질문을 해봤다. 설에 해선 안 되는 말, 설을 혼자 보내는 사람은 어떻게 보내는 게 좋은지도 물었다. 인공지능(AI)의 답변을 토대로 설날의 고질적인 고민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보자.

◆설 용돈은 얼마 줄까=챗GPT가 제시한 용돈은 유치원생·초등학생 1만~3만원, 중학생 3만~5만원, 고등학생 5만원 이상이다. 부모님께 현금만 줄 때는 20만~50만원을 추천했다. 챗GPT는 “한 가족 내에서 용돈 금액을 통일해야 한다”며 “받는 사람들이 불필요한 비교를 줄일 수 있다”고 가족 간 합의를 추천하기도 했다.
“직장인이 학생인 사촌 동생에게 용돈을 줘야 할까?”라는 질문에 챗GPT는 “배려 문제”라고 답했다. “연령 차이가 나고 경제적인 여유가 있을 땐 1만~3만원 정도 줄 수 있지만, 주는 문화가 없었다면 작은 선물이나 덕담으로 대체하라”고 표현했다. 또 자주 교류가 없고 명절에만 본다면 용돈을 주지 않아도 괜찮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친척끼리 용돈을 주기 어려운 경우엔 얼버무리거나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위로했다. “올해는 경제적으로 부담스럽다”거나 “덕담으로 마음을 대신하고 싶다” 등으로 솔직하게 말하라고 팁을 줬다. 설날 용돈을 꼭 줘야 하는게 아니라 가족끼리 식사로도 대체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덕담은 감사와 칭찬을…음식 평가는 금지=챗GPT는 명절 대화로 “올 한해 건강하세요” “덕분에 즐거운 명절이에요” “아이들이 예쁘고 똑똑하게 자랐어요” 등의 덕담을 추천했다. 또 대화할 때 “요즘 좋은 일은 없느냐” “올해 계획이나 목표가 있느냐” 등으로 공감 어린 대화를 주도하라고 덧붙였다.
반면, 명절에 하지 않아야 할 말로는 결혼·연애·취업·학업·외모·건강·정치·종교 문제는 신중해지라고 조언했다. “살이 좀 쪘네” “돈은 얼마나 모았어?” 등의 민감한 질문은 특히 주의하라고 언급했다.
또 명절 음식을 먹으면서 “짜다” “음식 맛이 별로다” “지난해보다 못하다” 등의 쓸데없는 말은 하지 말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걱정을 빙자한 말도 삼가라고 말했다. “얼굴이 왜 그렇게 피곤해 보여” “좋은 대학(직장) 갈 줄 알고 기대했는데 아니라서 안 됐네” 등 평가하는 말이나 “옛날엔 네가 문제가 많았는데 지금은 나아졌네” 등 불필요한 과거 언급도 해당한다. 무엇보다 명절은 가족끼리 함께 웃고 즐기는 날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에 혼자 보낸다면 충분한 휴식을=만약 가족을 만나지 않고 설에 혼자 보내면 어떻게 해야 할까. 챗GPT는 “혼자서도 충분히 의미 있고 즐겁게 지낼 수 있다”고 말한다.
챗GPT는 ▲드라마나 영화 몰아보기 ▲못 읽었던 책 읽기 ▲반신욕이나 얼굴 팩으로 홈 스파하기 ▲마트에서 간단한 명절 음식 사서 간편하게 즐기기를 먼저 추천했다. 또 ▲온라인 유튜브 강의 수강 ▲올해 계획 정리 등 자신을 위한 투자도 좋다고 덧붙였다. 이번 설 연휴는 길어서 ▲가까운 근교로 여행 가기 ▲요리나 퍼즐 맞추기 등 새로운 취미 도전도 권유했다. 이밖에 ▲명절에 한산한 도시 탐험 ▲집 근처 공원 산책과 운동 ▲나에게 명절 선물 주기 등 소소한 재미가 있는 아이디어도 냈다.
챗GPT는 “혼자 보내는 설은 외롭기보다는 자신만의 의미와 가치를 부여할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편안한 하루로 새해를 위한 에너지와 긍정적인 마음으로 충전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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