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 실명·얼굴 박제 'SNS 비난 폭주' 파장 폭발[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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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가 생전 직장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가해자로 추측되는 동료의 실명이 공개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
27일 한 매체는 지난해 9월 사망한 오요안나의 휴대전화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는 유서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15일 오전 1시 5분, 자신의 휴대전화 메모장에 원고지 18장 분량의 유서를 작성하고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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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故(고) 오요안나가 생전 직장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가해자로 추측되는 동료의 실명이 공개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
27일 한 매체는 지난해 9월 사망한 오요안나의 휴대전화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는 유서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15일 오전 1시 5분, 자신의 휴대전화 메모장에 원고지 18장 분량의 유서를 작성하고 사망했다. 유서 내용에는 먼저 입사한 동료 기상캐스터가 오보를 낸 후, 고인에게 잘못을 뒤집어 씌웠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또 다른 기상캐스터는 고인과 같은 프리랜서임에도 고인을 가르쳐야 한다는 이유로 퇴근 시간이 지난 뒤 회사로 호출하거나 1시간 30분 이상 퇴근을 막기도 했다는 주장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오요안나가 2022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제안 받자, 가해자들은 폭언 등을 하며 비난했고 고인의 실력 등을 문제 삼으며 오랜 시간 비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생전 오요안나는 MBC 관계자 4명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으나, 오요한나가 사망한 뒤 별다른 문제 제기가 없어 MBC 측은 따로 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내용이 보도를 통해 전해지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가해자로 추정되는 동료 기상캐스터 A씨와 B씨의 실명과 사진을 박제했다. 이에 현재 두 사람의 SNS에는 비난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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