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갈비도 아니었다…'명절 뱃살'의 주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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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비만과 대사 질환 위험을 유발하는 고칼로리 음식으로 약과가 떡갈비와 소갈비찜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0위에는 100g당 약 142㎉인 3색 나물로 나타났고, 9위는 떡 만둣국(100g 기준 약 210㎉), 8위는 돼지갈비 찜(약 250㎉), 7위는 불고기(약 270㎉)였다.
서울아산병원은 "설날 음식들은 맛있지만 대부분 고칼로리"라며 "특히 전과 갈비찜 등은 기름과 당분이 많아 칼로리가 폭발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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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설 연휴를 앞두고 비만과 대사 질환 위험을 유발하는 고칼로리 음식으로 약과가 떡갈비와 소갈비찜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장 살찌는 음식 톱 10’을 밝혔다.
10위에는 100g당 약 142㎉인 3색 나물로 나타났고, 9위는 떡 만둣국(100g 기준 약 210㎉), 8위는 돼지갈비 찜(약 250㎉), 7위는 불고기(약 270㎉)였다.
6위는 100g당 300㎉의 동그랑땡(약 309㎉)이, 5위에는 잡채(약 310kcal), 4위에는 꼬치전(약 320㎉)으로 조사됐다.
3위는 소갈비찜(약 340㎉), 2위는 떡갈비(약 350㎉)로 나타났다.
1위에는 100g(2~3개) 기준 약 420㎉의 ‘약과’가 등극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설날 음식들은 맛있지만 대부분 고칼로리”라며 “특히 전과 갈비찜 등은 기름과 당분이 많아 칼로리가 폭발한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명절 음식 열량을 낮추기 위한 방법으로 각종 전류는 기름에 튀기기보다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기, 갈비찜류는 설탕 사용을 줄이고 채소나 과일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또 떡만둣국은 떡과 만두를 조금 줄이고 버섯, 애호박 추가하기, 식사 시 나물 같은 채소 위주로 먼저 먹어서 포만감 챙기기, 설날 이후 가벼운 운동과 저염식과 채소 위주 식단으로 몸을 회복시키기 등을 제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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