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임지연 ‘옥씨부인전’ 종영 소감, “완벽한 결말” 대만족

곽명동 기자 2025. 1. 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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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임지연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임지연이 드라마 ‘옥씨부인전’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27일 개인 계정에 “드라마 ‘옥씨부인전’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덕분에 울고웃고 행복했고 많이 배웠고 느꼈습니다. 잊을수 없는 소중한 작품을 만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임지연./임지연 소셜미디어

이어 “그리고 내가 너무나 닮고 싶었던 그래서 너무나 사랑했던 나의 구덕이 강인하고 배려많고 정직하고 영민했던 나의 구덕아 잊지않을게. 삶의 시름이 찾아올때마다 널 생각할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마웠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옥씨부인전’을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완벽한 결말입니다”라고 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최종회에서는 옥태영(임지연 분)이 신분의 이름을 벗어던지고 제 발로 당당히 일어서 천승휘(추영우 분)과 함께 새로운 삶을 열어나갔다. 이에 시청률은 수도권 14.0%, 전국 13.6%를 돌파하며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5.1%, 2049 타깃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5%까지 치솟아 전 채널 1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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