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韓-이탈리아전 심판 “같은 상황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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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 월드컵 한국의 4강 신화의 일부분인 16강 (한국과 이탈리아전) 경기에서 이탈리아 선수를 퇴장시킨 심판이 지금 같은 상황이 벌어져도 이탈리아 선수는 퇴장감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국과 이탈리아 16강 경기 주심이었던 바이런 모레노(55) 주심은 당시 이탈리아 최고 선수 중 하나인 란체스코 토티(48)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현지에서는 자연스럽게 2002월드컵 한국과 이탈리아 16강 경기 주심이었던 바이런 모레노(55)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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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토티와 만난 적 없어…정말 기쁠 것”
![2002년 한일 월드컵 16강전에서 이탈리아 대표팀 선수로 출전했던 프렌체스코 토티 선수가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 디에고 마라도나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인스타그램 캡처]](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7/ned/20250127101515994unot.png)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2002년 한일 월드컵 한국의 4강 신화의 일부분인 16강 (한국과 이탈리아전) 경기에서 이탈리아 선수를 퇴장시킨 심판이 지금 같은 상황이 벌어져도 이탈리아 선수는 퇴장감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국과 이탈리아 16강 경기 주심이었던 바이런 모레노(55) 주심은 당시 이탈리아 최고 선수 중 하나인 란체스코 토티(48)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에콰도르 국적의 모레노 심판이 토티와 ‘그 경기’ 이후 23년 만에 조우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에콰도르 프로축구리그 바르셀로나SC는 오는 2월 1일 홈구장인 과야킬 방코 피친차 스타디움에서 ‘노체 아마리야 2025’ 행사‘를 연다고 26일(현지시간)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밝혔다.
모레노는 한일 월드컵 20년 뒤인 2022년에도 현지 방송 인터뷰에 여러 차례 등장해 당시 상황을 회상하는 등, 축구에 열광적인 에콰도르에선 유명 인사다.
직역하면 ‘노란색 저녁’으로 해석되는 노체 아마리야에는 에콰도르 최고 인기 프로축구팀으로 꼽히는 바르셀로나SC의 새 시즌 유니폼 발표와 함께 선수단과 팬들이 축제처럼 보낸다. 노란색은 바르셀로나SC 팀 대표 컬러다.
특히 올해는 축구단 창단(1925년) 10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단체와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큰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SC는 6만석 규모 방코 피친차 스타디움에서 친선 경기도 펼친다.
특히 올해는 ‘깜짝 게스트’로 이탈리아 유명 축구선수인 토티가 특별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현지 일간 엘우니베르살과 방송 에쿠아비사는 전했다.
현 과야킬 시장이자 바르셀로나SC 부회장을 지낸 아킬레스 알바레스(40)가 “토티가 온다면 정말 멋진 일이 되지 않겠느냐”며 이런 가능성을 암시했다고 한다.
현지에서는 자연스럽게 2002월드컵 한국과 이탈리아 16강 경기 주심이었던 바이런 모레노(55)가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경기에서 토티는 1-1로 맞선 연장전에서 과도한 몸동작을 이유로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아 퇴장했다.
이후 한국은 안정환의 헤더 득점으로 2-1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이때 이탈리아 주요 일간지들은 모레노 심판 얼굴을 1면에 실으며 저주에 가까운 비난을 퍼붰다.
현재 에콰도르 방송사에서 해설자로 일하는 모레노는 과야킬 지역신문 ‘엑스프레소’와의 인터뷰에서 “(그 경기 이후) 토티와 만난 적은 없다”면서 “저는 그때 제가 해야 할 일을 했고, 다시 같은 상황이어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말했다.
모레노는 노체 아마리야 참석과 23년 만에 있을지도 모를 토티와의 조우 여부에 대해 “세계적인 뉴스가 되고 마케팅이 될 것 같다”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신만이 알 것이고, (토티를 다시 마주친다면) 정말 기쁠 것”이라고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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