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 감질나는 미리보기..본방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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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만 무성했던 '굿데이'가 미리보기를 통해 프로그램의 목표와 방향성을 예고했다.
26일 오후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의 미리보기가 방송됐다.
이번 '미리보기'는 '굿데이'의 목표에 대해 조금은 알기 쉽게 풀어줬다.
'굿데이' 미리보기는 프로그램의 목표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방향성 역시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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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

소문만 무성했던 '굿데이'가 미리보기를 통해 프로그램의 목표와 방향성을 예고했다. 조금은 뚜렷해진 '굿데이'는 미리보기답게 감질나는 구성으로 3주를 기다리게 만들었다.
26일 오후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의 미리보기가 방송됐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지드래곤의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이자 김태호 PD가 3년 만에 MBC에서 연출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굿데이'는 2월 16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을 시작한다. MBC는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될 수 있는 설 연휴에 '굿데이'미리보기를 편성하며 큰 힘을 실어줬다.
지난해 11월 지드래곤과 김태호 PD가 손을 맞잡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를 모았다. 당시 'GD와 친구들'이라는 가제로도 불렸던 '굿데이'는 이후 다양한 출연자들의 합류 소식이 전해졌다. 보장된 '예능 치트키'와 평소 예능에서 보기 힘든 신선한 얼굴의 조합은 화제를 모았지만 어떤 프로그램이 될지는 쉽게 예상할 수 없었다.

음악 예능이 될 것이라는 큰 틀을 보면 코드 쿤스트, 부석순, 데이식스, 에스파가 합류하는 건 맥락상 이해가 됐다. 황정민, 정해인, 임시완, 김수현, 김고은 등의 배우 라인업은 신선하지만 예측불가능했다. 여기에 안성재, 기안84, 홍진경 등의 라인업이 추가되자 더더욱 방향성을 예측할 수 없게 됐다.
이번 '미리보기'는 '굿데이'의 목표에 대해 조금은 알기 쉽게 풀어줬다. 지드래곤은 "새로운 노래를 같이 부르는 느낌.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하나의 음악으로 즐거움과 위로를 주는 프로젝트"라고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지드래곤은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수집해 하나의 노래로 만드는 프로듀서였고 정형돈, 데프콘, 코드 쿤스트는 지드래곤이 목소리를 모을 수 있게 도와주는 조력자였다. 그리고 다른 참가자들은 지드래곤이 수집하는 목소리의 주인공이었다.

'굿데이' 미리보기는 프로그램의 목표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방향성 역시 엿볼 수 있었다. 미리보기를 통해 도드라진 '굿데이'의 특징은 따뜻한 힐링보다는 유쾌한 웃음이 강조됐다는 것이다. 이날 미리보기는 지드래곤과 정형돈의 재회로 포문을 열었다. 마치 환승연애 같다는 지드래곤의 말처럼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식으로 이뤄질지 기대를 모았다. 두 사람의 케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동묘에서 다시 만난 '형용돈죵' 조합은 11년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변함없는 케미를 보여줬다. 추가로 합류한 데프콘은 달라진 위치에도 변함없는 '드립력'을 자랑했다.
지드래곤-정형돈-데프콘으로 이어지는 케미가 과거의 웃음을 재현했다면 신선한 웃음을 예고한 출연진도 있다. 지드래곤과 웃음 포인트가 일치한다는 코드 쿤스트와 지드래곤의 열혈팬 기안84는 보지 못한 조합으로 본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김수현, 정해인, 임시완, 이수혁, 광희로 이어지는 88년생 동갑내기들의 케미도 기대를 모았다.

이번 미리보기의 유일한 아쉬움이 있다면 분량이 짧았다는 것이다. 이번 미리보기는 편성표상으로는 30분, 실제 방송분은 22분 정도에 불과했다. 그중 10분 정도는 지드래곤과 정형돈의 재회로 채워졌다. 서로 선물을 주고받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나왔지만 둘의 재회를 담아내기엔 충분하지 않았다.
다른 출연진들의 등장 모습 역시 마찬가지였다. 살짝살짝 모습을 비추긴했지만, 조금 깊게 들어 갈만하면 금세 화면이 전환됐다. 이렇게 감질나는 모습은 결국 '미리보기'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미리보기를 통해 기대감을 끌어올린 '굿데이'가 본방송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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