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위 배회하는 강아지…위험천만 '백설기' 구출작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먼저 고속도로 위 백설기 구출작전이라니 대체 어떤 내용인가요? 지난 10일 오후 강아지 한 마리가 서울동부간선도로 위를 위험하게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도로 위를 수색하다가 강아지를 발견했습니다.
'백설기'라는 이름이 적힌 목걸이를 하고 있던 이 강아지는 다리에 피를 흘리고 절뚝거리며 위험하게 도로 주변을 배회하고 있었는데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먼저 고속도로 위 백설기 구출작전이라니 대체 어떤 내용인가요?
지난 10일 오후 강아지 한 마리가 서울동부간선도로 위를 위험하게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도로 위를 수색하다가 강아지를 발견했습니다.
'백설기'라는 이름이 적힌 목걸이를 하고 있던 이 강아지는 다리에 피를 흘리고 절뚝거리며 위험하게 도로 주변을 배회하고 있었는데요.
경계심이 강한 탓에 쉽게 포획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경찰이 놀라 달아난 강아지를 자극하지 않도록 조심스레 뒤따라 간 끝에 백설기를 다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경찰은 도로에서 교통관리를 하며 SNS와 커뮤니티를 수소문해 강아지의 주인을 찾았고 6시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견주에 의해 강아지는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화면출처 : 경찰청 유튜브)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꼬꼬무 찐리뷰] 민간 여객기, 휴전선 넘어 북한으로…56년째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
- 세는 만큼 쓸어가는데…"밀린 월급 못 받아" 춘제 양극화
- [글로벌D리포트] 춘제 앞두고 중 시장 폭발…나흘 전엔 시 주석 방문
- 주방서 소변 보는 직원…중국 식당 또 '위생 테러'
- "수습 마친 기념" 비행기서 춤춘 승무원, 결국 해고
- 차 대신 '말' 세차…고압수에 고통스러워 몸부림치기도
- 경부고속 하행선 천안서 버스 등 삼중 추돌…35명 중경상
- 윤 대통령 측 "검찰 기소, 공수처 불법 수사의 연장"
- 문재인 "어려운 상황 속 설 명절…하루빨리 나라 정상화되길"
- 서부지법, '윤 영장판사 탄핵집회 참석 주장' 신평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