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위 배회하는 강아지…위험천만 '백설기' 구출작전

2025. 1. 27. 0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먼저 고속도로 위 백설기 구출작전이라니 대체 어떤 내용인가요? 지난 10일 오후 강아지 한 마리가 서울동부간선도로 위를 위험하게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도로 위를 수색하다가 강아지를 발견했습니다.

'백설기'라는 이름이 적힌 목걸이를 하고 있던 이 강아지는 다리에 피를 흘리고 절뚝거리며 위험하게 도로 주변을 배회하고 있었는데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먼저 고속도로 위 백설기 구출작전이라니 대체 어떤 내용인가요?

지난 10일 오후 강아지 한 마리가 서울동부간선도로 위를 위험하게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도로 위를 수색하다가 강아지를 발견했습니다.

'백설기'라는 이름이 적힌 목걸이를 하고 있던 이 강아지는 다리에 피를 흘리고 절뚝거리며 위험하게 도로 주변을 배회하고 있었는데요.

경계심이 강한 탓에 쉽게 포획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경찰이 놀라 달아난 강아지를 자극하지 않도록 조심스레 뒤따라 간 끝에 백설기를 다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경찰은 도로에서 교통관리를 하며 SNS와 커뮤니티를 수소문해 강아지의 주인을 찾았고 6시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견주에 의해 강아지는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화면출처 : 경찰청 유튜브)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