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정-공희용 조, 말레이시아 꺾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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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드민턴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김혜정-공희용 조가 말레이시아 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기자> 김혜정-공희용 조는 말레이시아의 탄-티난 조를 시작부터 강하게 밀어붙였습니다.
첫 게임을 21대 12, 9점 차로 손쉽게 따냈지만 두 번째 게임을 아쉽게 내준 김혜정-공희용 조는 마지막 게임에 집중력을 잃지 않고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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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드민턴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김혜정-공희용 조가 말레이시아 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기자>
김혜정-공희용 조는 말레이시아의 탄-티난 조를 시작부터 강하게 밀어붙였습니다.
공희용이 강력한 스매시를 꽂아넣으며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면 김혜정이 재빠른 공격으로 점수를 따내는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습니다.
첫 게임을 21대 12, 9점 차로 손쉽게 따냈지만 두 번째 게임을 아쉽게 내준 김혜정-공희용 조는 마지막 게임에 집중력을 잃지 않고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우승이 확정되자 펄쩍펄쩍 뛰며 좋아한 두 선수, 호흡을 맞춘 지 2달여 만에 벌써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네요.
(영상편집 : 하성원)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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