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 강백호가 왼손투수 공도 잡는다면…100억은 기본, 역대급 FA 초대박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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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겨울에야 만날 수 있는 'FA 최대어'인데 벌써부터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강백호는 "나 혼자만 잘 해서 잘 할 수 있는 포지션이 아니기 때문에 책임감도 더 커진 것 같다. 1루나 외야를 나가면 나만 잘 하면 된다는 생각이었는데 포수는 투수 생각도 해야 하고 팀의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 그래도 외야에 서있을 때보다는 마음이 편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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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다음 겨울에야 만날 수 있는 'FA 최대어'인데 벌써부터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바로 KT의 '천재타자' 강백호(27)가 생애 첫 FA 권리 행사를 앞두고 있는 것이다.
강백호는 2018년 KT에 입단하자마자 타율 .290 29홈런 84타점을 남기면서 신인왕을 차지, 화려한 데뷔 신고를 했다. 강백호의 성공 질주는 계속됐다. 2019년 타율 .336 13홈런 65타점을 기록하며 정확도에 눈을 뜬 모습을 보인 강백호는 2020년 타율 .330 23홈런 89타점을 남긴데 이어 2021년 타율 .347 16홈런 102타점 10도루로 맹활약, KT가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물론 부상으로 인해 부침의 시간도 가져야 했다. 강백호가 2022~2023년에 보여준 퍼포먼스는 이름값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난 해 144경기에 모두 출전하면서 건강함을 입증한 강백호는 타율 .289 26홈런 96타점으로 부활에 성공했다.
연봉 협상에서는 '예비 FA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렸다. 지난 해 연봉 2억 9000만원을 받았던 강백호는 무려 4억 1000만원이 인상된 7억원에 계약하면서 역대 KBO 리그 8년차 최고 연봉 신기록을 세웠다. 인상률은 141.4%.
'예비 FA' 강백호를 두고 벌써부터 '100억원대 계약설'이 언급되는 이유는 강백호가 지난 해 포수 마스크를 쓰면서 자신의 가치를 끌어 올렸기 때문이다. 강백호는 지난 시즌 포수로 30경기에 출전했고 169⅔이닝을 소화했다.
포수는 할 일이 많다. 견고한 수비는 물론 투수 리드까지 챙겨야 한다. 상대 타자의 특성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럼에도 강백호는 무난하게 포수 포지션을 소화했다는 평가다. 강백호 개인에게도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강백호는 "나 혼자만 잘 해서 잘 할 수 있는 포지션이 아니기 때문에 책임감도 더 커진 것 같다. 1루나 외야를 나가면 나만 잘 하면 된다는 생각이었는데 포수는 투수 생각도 해야 하고 팀의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 그래도 외야에 서있을 때보다는 마음이 편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물론 '포수 강백호'는 여전히 부족한 점이 눈에 보인다. 강백호는 지난 해 포수로 19경기에 선발 출전했는데 1경기만 제외하고 모두 우완투수가 선발 등판한 경기에 나섰다. 이강철 KT 감독은 "아직 좌완투수의 공을 잡는데 어려움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KT 좌완 외국인투수 웨스 벤자민도 강백호와는 배터리 호흡을 맞출 수 없었다.
올해도 KT의 안방은 장성우가 지킬 것이 유력하다. 장성우는 지난 해 타율 .268 19홈런 81타점을 남기며 홈런과 타점 모두 커리어 하이를 세웠고 수비에서도 KT 투수진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KT가 기적 같은 5강행 티켓을 따내는데 앞장 섰다. 물론 장성우 1명에게만 의존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강백호가 올해는 얼마나 포수로 출전하는 비중이 커질지 관심 있게 지켜볼 만하다.
현재 리그에는 강백호의 나이대에 강백호 만큼 공격력을 갖춘 타자도 드문데 포수로서 수비 능력까지 갖춘다면 그의 몸값은 100억원 돌파는 시간문제이며 그 이상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과연 강백호가 FA 시장에 등장하기 직전에 어떤 퍼포먼스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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