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옥씨부인전’ 임지연 “추영우, 막 칭찬해주고 싶었지만…”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5. 1. 2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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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과 추영우의 멜로 서사는 '옥씨부인전'의 흥행을 이끈 한 축이었다.

임지연 역시 상대 역 추영우와의 멜로라인에 상당한 열정을 쏟았다고 했다.

"멜로가 중요한 포인트여서 같이 호흡해서 잘 쓰려고 노력했다"며 "(추영우가) 1인 2역이란 게 쉽지 않은 연기인데 너무 잘 알아서 해줘서 놀랐다"고 전했다.

추영우는 '천승휘'와 '성윤겸' 1인 2역을 맡아 상반된 두 캐릭터를 오가는 밀도 있는 연기와 옥태영을 향한 순애보를 섬세하며 표현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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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에서 애틋한 멜로라인을 보여준 임지연 추영우. 사진 ㅣ스타투데이DB
(인터뷰 ①에 이어) 임지연과 추영우의 멜로 서사는 ‘옥씨부인전’의 흥행을 이끈 한 축이었다. 두 사람의 절절한 로맨스와 유쾌한 케미는 다시 보고 싶은 명장면, 명대사로 이어졌다.

임지연 역시 상대 역 추영우와의 멜로라인에 상당한 열정을 쏟았다고 했다. “멜로가 중요한 포인트여서 같이 호흡해서 잘 쓰려고 노력했다”며 “(추영우가) 1인 2역이란 게 쉽지 않은 연기인데 너무 잘 알아서 해줘서 놀랐다”고 전했다.

추영우는 ‘천승휘’와 ‘성윤겸’ 1인 2역을 맡아 상반된 두 캐릭터를 오가는 밀도 있는 연기와 옥태영을 향한 순애보를 섬세하며 표현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추영우와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선후배 사이이기도 하다.

라이징 스타를 넘어 대세 배우로 거듭난 추영우에 대해 임지연은 “잘 될 줄 알았다”며 “막 칭찬해주고 싶은데 누나라서 잘 못하기도 했다”며 웃었다.

“배우로서 많은 것을 가진 친구라서 제가 더 의지하고 배웠던 것 같아요. 너무 능청스럽게 꽤나 자기인물화 하면서 잘 하더라고요. 쉽지 않은 1인 2역인데 디테일도 과하지 않게 차이를 둔 것 같아 칭찬해주고 싶어요. 난 치밀하게 파고, 연구해야 될까 말까 하는데 그 친구는 감각적인 부분이 많고 열려 있어서 한편으론 부럽기도 했죠.”

임지연은 공개 열애 중인 남자친구 이도현의 반응을 묻자 “얼마나 내가 이 드라마를 애정하는지를 잘 알기 때문에 잘했다고 해주고, 응원도 해주고 있다”며 “서로 되게 많이 의지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임지연은 ‘언니네 산지직송2’에 이재욱과 막내 라인에 합류, 예능감을 보여준다. 사진ㅣ스타투데이DB
‘옥씨부인전’을 위해 온 에너지를 쏟아부은 임지연은 예능으로 휴식 겸 재충전에 나선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 이재욱과 함깨 막내라인에 합류해 숨겨온 예능감을 보여졸 예정이다.

“예능 욕심보단 구덕이를 벗어나고 내려놓는 힘든 시기에 선택한 작품이에요. 올해는 지연이로서 사람들과 어울리고 일 열심히 하고 힐링타임으로 생각해요. 좀 더 편안하고 차분해지고 싶다는 그런 목표도 있고요. 다음 주부터 촬영인데 이전 시즌보다 더 재미난 케미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그 4인이 붙었을 때 재밌는 그림들이 나올 것 같고 이미 친해졌어요. 진짜 마음껏 즐기고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

임지연은 이후 이정재와 함께 드라마 ‘얄미운 사랑’으로 시청자를 다시 찾는다.

‘얄미운 사랑’은 멜로장인이 되고 싶은 형사 전문 배우와 올해의 기자상 출신 정치부 기자에서 연예부로 좌천된 여기자의 혐관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닥터 차정숙’ 정여랑 작가의 차기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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