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스 美부통령 “내 생애 미국이 전쟁 이긴 적 없어… 군 운영 방식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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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내가 사는 동안 미국은 한 번도 전쟁에서 이긴 적 없다"면서 "무기 조달 및 군대의 무장 방식을 전면적으로 바꿔야"한다고 밝혔다.
밴스 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과 인터뷰에서 성추행 의혹 등으로 간신히 상원 인준을 통과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 등 안보관련 인사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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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내가 사는 동안 미국은 한 번도 전쟁에서 이긴 적 없다”면서 “무기 조달 및 군대의 무장 방식을 전면적으로 바꿔야”한다고 밝혔다.
밴스 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과 인터뷰에서 성추행 의혹 등으로 간신히 상원 인준을 통과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 등 안보관련 인사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이같이 밝혔다.

밴스 부통령은 경력 및 자질 부족 비판을 받는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DNI) 국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그녀는 (정보기관) 관료들이 통제 불능 사태에 빠졌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정보기관 개혁 적임자로 평가했다.
한편, 그는 미국 법원에서 일단 제동이 걸린 출생시민권 제도 폐기 문제와 관련해 “휴가차 미국에 와서 미국에서 병원에서 아기를 낳았다고 해서 그 아기가 미국 시민이 돼선 안 된다”라면서 “미국이 이민자들에 의해 건국됐다고 해서 240년이 지난 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멍청한 이민 정책을 가져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라면서 제도 폐기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국 헌법에 규정된 출생시민권 제도는 미국 땅에서 태어난 사람은 부모의 체류 신분과 무관하게 미국 시민권을 부여하는 내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 취임하자마자 이를 행정명령으로 폐기했으나 미국 법원은 위헌이라면서 제동을 걸었다.
서필웅 기자 seose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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