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00억 넘는 공연 실황 영화, ‘아임 히어로’가 유일

신정선 기자 2025. 1. 2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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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개봉한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하 ‘아임 히어로’)은 국내에서 개봉한 공연 실황 영화 중 역대 최고 흥행작이다. 관객 35만7858명, 매출은 101억1714만원이다. 매출 100억원이 넘는 공연 실황 영화는 ‘아임 히어로’가 유일하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이민경

‘아임 히어로’는 개봉 두 달 만인 지난해 10월 기존 1위였던 BTS의 실황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2019, 34만2366명)의 누적 관객을 넘어섰다. 공연 실황 1위가 바뀐 것은 5년 만이었다.

‘아임 히어로’의 매출 1위 기록은 공연 실황 영화 최초로 양대 특수관인 아이맥스관과 스크린X관에서 동시에 개봉한 힘이 컸다. 특수관은 티켓값이 3만~3만5000원으로 일반 티켓의 2배 이상이다. ‘아임 히어로’의 특수관 매출 비율은 61.5%나 된다. 임영웅의 팬클럽인 영웅시대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팬덤의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기록이라는 분석이다.

역대 공연 실황 매출 2위도 임영웅이 차지하고 있다. 2023년 개봉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로, 관객 25만명·매출 60억5900만원이다. ‘더 파이널’도 스크린X관 매출이 6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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