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尹 구속 기소에 강한 유감…"불법을 불법으로 덮는다 오해 살수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윤 대통령을 아무런 수사 권한 없는 공수처의 무효인 수사서류를 근거로 구속기소 한 검찰의 결정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SNS에 "쟁점이 많은 사건인 만큼 불구속 수사를 해도 무리가 없었는데 쫓기듯이 서둘러 아무런 추가 수사도 없이 면책적 기소를 한 것은 차후에 그 책임 문제가 재조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윤 대통령을 아무런 수사 권한 없는 공수처의 무효인 수사서류를 근거로 구속기소 한 검찰의 결정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SNS에 "쟁점이 많은 사건인 만큼 불구속 수사를 해도 무리가 없었는데 쫓기듯이 서둘러 아무런 추가 수사도 없이 면책적 기소를 한 것은 차후에 그 책임 문제가 재조사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미 수사권 없는 내란죄를 김용현 등 수사를 통해 수사한 잘못을 바꿀 수 없는 입장에서 계속 밀어붙이는 모양새를 갖추는 것은 불법을 불법으로 덮으려고 한다는 오해를 살 수도 있다"며 "거듭 검찰의 잘못된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고 적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명 영화배우도 깜빡 속아 납치당했다…`태국 무료 여행` 대체 뭐길래
- 중국 법원, 일본인학교 초등생 살인범에 사형 선고
- 태국 동성결혼 합법화 첫날…"너무 기다렸다" 1800여쌍 결혼 행렬
- 尹 "설 다가오니 국민 생각나"…옥중 설날 인사 전해
- "손 묶이고 안대 쓴 채 강제로…" 김나정 `마약흡입` 검찰 송치
- 세수추계 계속 틀린 정부..."올해도 오차발생할 수 있어"
- "수십兆 투자했는데"…트럼프 관세에 車업계 `비상`
- 정부가 가상자산 공인?…법인계좌 허용범위 두고 `고심`
- 건설경기 대책에 ‘DSR 완화’ 빠질 듯…책임준공 부담 대폭 완화 ‘가닥’
- 포스코이앤씨, ‘1.2조 대어’ 성남 은행주공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