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15위’인데…콘테의 나폴리, ‘21G 무패’ 유벤투스 2-1 격파→리그 선두 질주

이동우 기자 2025. 1. 26.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나폴리가 리그 선두를 질주 중이다.

나폴리는 26일 오전 2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주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2라운드에서 유벤투스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나폴리는 유벤투스의 21경기 무패행진(8승 13무)에 제동을 거는 데 성공했고, 리그 선두(17승 2무 3패 승점 53)를 질주하며 2위 인터밀란과 승점차를 6점으로 벌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동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나폴리가 리그 선두를 질주 중이다.


나폴리는 26일 오전 2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주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2라운드에서 유벤투스를 2-1로 꺾었다.


선제골은 유벤투스의 몫이었다. 전반 43분 케난 일디즈의 패스를 프랭크 잠보 앙귀사가 태클로 저지했으나 세컨볼이 문전에 있던 랑달 콜로 무아니를 향했다. 이내 콜로 무아니가 오른발 다이렉트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유벤투스가 먼저 앞서 갔다.


후반 5분, 로멜루 루카쿠의 헤더가 골라인을 넘지 못하며 동점을 만들지 못한 나폴리. 마침내 7분 뒤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가져왔다. 마테오 폴리타노가 박스 우측면에서 정교한 크로스를 올렸고, 앙귀사가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마침내 나폴리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3분 루카쿠의 패스를 받은 스콧 맥토미니가 상대 수비수의 태클로 넘어졌고, 이내 페널티킥(PK)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루카쿠가 왼발로 깔끔하게 성공했고, 마침내 나폴리가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추가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나폴리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나폴리는 유벤투스의 21경기 무패행진(8승 13무)에 제동을 거는 데 성공했고, 리그 선두(17승 2무 3패 승점 53)를 질주하며 2위 인터밀란과 승점차를 6점으로 벌렸다.


사진=게티이미지

꼽히던 아탈란타와 유벤투스를 연달아 꺾는 데 성공한 나폴리. 콘테 감독도 승리에 대해 기쁨을 전했다.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콘테 감독은 “무패 기록을 가진 훌륭한 스쿼드를 상대로 멋진 경기를 펼쳤다. 이번 승리는 특히 마티아스 올리베라 같은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해왔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다. 이런 역경 속에서도 우리는 강인함과 투지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어 콘테 감독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같은 핵심 자원의 공백에 대해 “이 팀에 무엇이 부족한지 스스로 자주 묻지만, 진정한 리더는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해서만 평가한다. 나는 늘 차별점을 두기 위해 힘써 왔다. 선수들은 이 과정에 믿음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여기까지 오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이건 결코 거저 얻어낸 결과가 아니고, 팀의 발전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리그 10위에 처지며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에 금이 갔던 나폴리. 이번 시즌을 앞두곤 빅터 오시멘이 떠났고, 겨울 이적시장엔 흐비차와 같은 핵심 자원들이 연이어 떠났지만 나폴리의 상승세는 멈출 줄 모른다. 콘테 감독은 기존 선수들과 신입생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내고, 3백 전술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며 최근 리그 7연승을 기록, 다시금 ‘스쿠데토’에 한 발짝 다가서고 있다. 과연 그가 5번째 세리에A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게티이미지

이동우 기자 ldw75@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