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6개월 만의 국제대회 복귀전에서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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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2관왕 오상욱이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나선 국제대회에서 개인전 정상에 올랐습니다.
오상욱은 파리 올림픽 이후 부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해 국제대회에 나서지 않다가 이번 대회로 복귀했습니다.
파리 올림픽 이후 약 6개월 만에 출전한 국제대회에서도 오상욱은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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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2관왕 오상욱이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나선 국제대회에서 개인전 정상에 올랐습니다.
오상욱은 어제(25일) 불가리아 플로브디프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월드컵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프랑스의 세바스티앵 파트리스를 15대1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오상욱은 파리 올림픽 이후 부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해 국제대회에 나서지 않다가 이번 대회로 복귀했습니다.
파리 올림픽 이후 약 6개월 만에 출전한 국제대회에서도 오상욱은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뽐냈습니다.
8강전에선 미국의 간판 콜린 히스콕을 상대로 15대14 승리를 거둔 이후 4강전에선 전 세계 랭킹 1위 산드로 바자제를 15대13으로 물리쳤습니다.
이어 결승에선 현재 세계 1위인 파트리스마저 제압하며 시상대 맨 위에 섰습니다.
2주 전 튀니지 튀니스에서 열린 그랑프리에서 국제대회 개인전 첫 우승을 일궜던 박상원은 동메달을 획득해 국제대회 개인전 연속 입상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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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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