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괴한 준동' 파키스탄서 하루만에 괴한 30명 사살
![파키스탄 카이버 파크툰크와주 [구글 맵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6/yonhap/20250126125422154zooy.jpg)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무장괴한들이 준동하는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군 당국이 하루 동안 세차례 작전을 펼쳐 괴한 30명을 사살했다.
26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일간 돈(Dawn)에 따르면 군 홍보기관인 ISPR은 전날 성명에서 첩보를 이용한 작전을 전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ISPR은 카이버 파크툰크와주 라키 마르와트 지역에서 벌인 첫번째 작전에서는 괴한 18명이 사살되고 6명은 부상했다고 전했다.
군은 같은 주 카라크 지역에서 전개한 두번째 작전에선 괴한 8명을 제거하고 같은 주 바그 지역 작전에선 괴한 4명을 사살하고 2명을 부상케 했다고 ISPR은 덧붙였다.
ISPR은 두번째 작전에서 숨진 괴한들이 불법화된 테러단체 파키스탄탈레반(TTP) 소속이라고 밝혔으나 사상된 나머지 괴한들의 소속을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 인프라 건설 사업인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파키스탄에서는 무장괴한들이 카이버 파크툰크와주와 남서부 발루치스탄주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발루치스탄주에선 분리주의 무장조직들이 일대일로 사업과 관련해 머무는 중국인 노동자도 공격 대상으로 삼고 있다.
한 현지 연구소에 따르면 파키스탄에서 지난해 한해 동안 일어난 무장괴한 공격의 95%가 카이버 파크툰크와주(295건)와 발루치스탄주(171건)에서 발생했다.
yct94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출근하기 싫다' 괴롭힘 호소 20대 방사선사 숨져…경찰 수사 | 연합뉴스
- "속초에 죽으러 간다" 말 남긴 80대…실종 문자 본 시민이 살려 | 연합뉴스
- 제주도서 대구로 이송된 임신 27주 산모, 세쌍둥이 무사 출산 | 연합뉴스
- 뇌물 받고 편의 봐준 혐의로 재판받던 대전 교도관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장윤기 차량서 사라진 증거는 '케이블 타이'…납치계획 단서(종합) | 연합뉴스
- '학폭 논란' 배우 지수 前소속사, 드라마 하차로 8.8억 배상확정 | 연합뉴스
- 불 난 줄 모르고 자던 70대, 소방대가 달아준 감지기 덕에 무사 | 연합뉴스
- "경찰관에게 제압당하다 앞니 부러져" 50대 남성, 진정 | 연합뉴스
- 공무원 남친 '성폭행범' 몰아 3천만원 뜯어낸 30대 징역 1년 | 연합뉴스
- 대낮 고양 길거리서 흉기 소지한 10대 고교생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