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규 수주 상위 10개 조선소 중 7개는 중국...한국은 3개

오인석 2025. 1. 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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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 세계 신규 수주량 기준 상위 10개 조선소 중 7개가 중국 조선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수주량 1∼4위 조선소를 중국이 싹쓸이했습니다.

미 무역대표부는 무역법 301조에 근거해 지난해부터 중국산 선박 제재를 추진해왔고, 조사 결과에 따라 중국 조선업에 관세가 부과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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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 세계 신규 수주량 기준 상위 10개 조선소 중 7개가 중국 조선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수주량 1∼4위 조선소를 중국이 싹쓸이했습니다.

한국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 HD현대삼호는 5∼7위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조선소 '빅3'들이 조선업 호황에 따른 건조 공간 부족으로 선별 수주에 나선 상황에서 중국 조선소들이 물량 공세를 펼친 것이란 분석입니다.

중국 조선소들은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과 낮은 환율과 철강 가격,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를 앞세워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왔습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 등 미국 새 정부가 중국 조선업 제재에 나선 것은 한국 조선업에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미 무역대표부는 무역법 301조에 근거해 지난해부터 중국산 선박 제재를 추진해왔고, 조사 결과에 따라 중국 조선업에 관세가 부과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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