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유진 "스무 살, 마음가짐 달라져... 대학 생활 기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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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일찌감치 다양한 도전을 거듭하며 가수의 꿈을 향해 달려왔던 전유진은 19살의 나이로 '현역가왕' 우승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열었다.
본격적으로 전유진의 전성기가 시작된 가운데, 그가 올해 스무살을 맞으며 성인이 됐다는 점은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인다.
이제 갓 스무살이 된 만큼 아직 전유진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매일 성장하고 발전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며 눈을 빛낸 전유진은 2025년 자신이 보여줄 행보에 대한 기대를 당부하며 본지와의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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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에 한정되지 않고 '음악 잘 하는' 가수 되고파"
2025년 목표는 "20대 맞아 성숙한 모습 기대해주길"

어린 나이에 일찌감치 다양한 도전을 거듭하며 가수의 꿈을 향해 달려왔던 전유진은 19살의 나이로 '현역가왕' 우승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열었다. 어린 나이에도 울림이 있는 목소리와 섬세한 가창력, 통통 튀는 매력은 전유진의 무기다.
본격적으로 전유진의 전성기가 시작된 가운데, 그가 올해 스무살을 맞으며 성인이 됐다는 점은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인다. 계단식 성장사로 채웠던 10대를 뒤로 하고 본격적으로 20대에 접어든 전유진이 대중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은 무엇일까.
올해 20대 된 전유진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고파"
최근 본지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한 전유진은 올해 20대가 되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변화로 '책임감'을 꼽았다. 성인이 된 만큼 보다 단단한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그의 당찬 각오는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아직까지 스스로 학생 이미지가 강하다고 생각해요. 지난해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많이 보여드리긴 했지만, 올해 스무살이 된 만큼 제대로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사실 제가 원래 낯도 많이 가리고, 부끄러움도 많은 편이라 처음에 방송을 할 때는 많이 힘들었는데 이제 성인이 됐으니 조금 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도 많이 하려고요. 확실히 성인이 되니까 느껴지는 책임감이 다르더고요. 부모님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오로지 제게 책임이 있는 거니까, 조금 저 제게 확신을 갖고 저만의 모토를 생각하며 살아가려 해요."
이제 20대의 출발선에 선 전유진이 가수로서 보여주고 싶은 변화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그는 "조금 더 성숙한 모습을 기대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말을 이었다.
"내적으로도, 노래적으로도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이전까지는 무대를 하는데 있어 제 컨디션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다면, 이제는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주변을 둘러보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지금 당장 성숙해진 모습이 보이진 않을 수도 있지만, 올해부터는 조금씩이라도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에요. 동시에 책임을 갖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하하"
앞서 방송 활동을 병행하면서도 꾸준히 학업을 이어온 전유진은 올해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입학한다. 본격적인 캠퍼스 라이프와 더욱 왕성해질 활동을 앞두고 최근 서울로 이사를 했다는 전유진은 "아직 서울로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동네에 적응하는 중이다. 포항에서 지낼 땐 짧은 스케줄을 하더라도 이동 시간이 길었는데, 이제는 조금 더 편해졌으니 올해는 더 많은 것들을 해보고 싶다"며 새 출발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대학 생활에 대한 로망이요? 물론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요.(웃음) 일단 지금은 설레는 마음이 크고, 앞으로 제 시야가 많이 넓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 제2의 인생이 시작되나' 싶기도 하고요. 열심히 대학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것들에 도전해 보고 싶어요."
"트로트는 내 고향, 올해는 더 많은 도전 해볼래요"... 전유진의 당찬 각오

10대 전유진이 트로트 가수의 꿈을 향해 쉴 틈 없이 달려왔다면, 20대 전유진은 가수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히며 새로운 성장사를 써내려갈 예정이다. 이제 갓 스무살이 된 만큼 아직 전유진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제게 트로트는 고향 같아요. 제 기반은 트로트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 저를 표현하는 느낌이 들어요. 부를 때 가장 마음이 편하고, 신나는 장르는 결국 트로트에요. 그렇지만 최종적으로는 하나의 장르에 국한되기 보다는 넓은 의미에서 음악을 잘하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노래를 잘하고, 좋은 무대를 만들고 싶은데 그러려면 모든 장르를 기본적으로 섭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가수 외에 다른 분야에도 도전할 수 있으면 도전하고 싶어요. 트로트로 시작했지만 다른 것들에도 재능이 있다고 생각해서 앞으로 많이 배우고 도전하고 싶어요. 예를 들어 국악도 너무 좋아하고, 기회가 생긴다면 뮤지컬이나 연기에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매일 성장하고 발전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며 눈을 빛낸 전유진은 2025년 자신이 보여줄 행보에 대한 기대를 당부하며 본지와의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2025년은 정말 건강하고 행복하게, 무탈하게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올해 1월 1일에 해돋이를 보러 갔는데 해가 너무 크고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좋은 일만 가득할 거라고 믿고 지난해보다 더 재미있는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해요. 저 역시 더 열심히 할테니 앞으로 보여드릴 모습을 기대해주세요!"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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