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눈물, 3년간 부친과 의절 “결혼 반대, 버진로드도 못 걸어”(불후)[결정적장면]

이슬기 2025. 1. 26.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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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가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사연을 전했다.

이날 알리의 아버지는 '불후의 명곡' 출연에 대해 "딸과 노래를 해본 적이 없다. 지금 목이 쉴 때까지 연습을 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그러자 알리는 아버지와의 연습에서 눈물이 많이 났다고 이야기했다.

알리는 "그때 아버지가 의사와 상관 없이퇴직하셨던 시기인데 결혼하겠다고 한 것. 아버지는 상황이 나아지면 하길 바라셨는데, 크게 싸웠다. 결국 버진로드를 함께 걷지 못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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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알리가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사연을 전했다.

1월 2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2025 신년기획 2탄: 설맞이 가족 특집’으로 진행됐다.

박영규X조아나 부녀, 우연이X마커스강 모자, 조명식X알리 부녀, 이상호X이상민X김자연 가족, 은가은X박현호 예비부부 등 스타들과 그 가족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알리의 아버지는 '불후의 명곡' 출연에 대해 "딸과 노래를 해본 적이 없다. 지금 목이 쉴 때까지 연습을 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그러자 알리는 아버지와의 연습에서 눈물이 많이 났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불후의 명곡'과 제가 함께 한 세월이 15년이다. 근데 아버지 얼굴에는 제 40년이 있지 않나. 그게 자꾸 보이니까 강해지지가 않더라"라고 털어놨다.

또 알리는 "저희가 코로나 때 3년 동안 보질 않았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유독 돈독했던 아빠와 딸이었지만, 아빠가 결혼을 반대하면서 인연이 끊어졌다는 것. 알리는 "그때 아버지가 의사와 상관 없이퇴직하셨던 시기인데 결혼하겠다고 한 것. 아버지는 상황이 나아지면 하길 바라셨는데, 크게 싸웠다. 결국 버진로드를 함께 걷지 못했다"고 했다.

아버지는 "그때 함께 대화하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알리가 서운할 수도 있는데. 그게 그렇게 오래 갈 줄 몰랐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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