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진짜 가증스럽다" 박서진 비난에…백지영 "너 경고"('살림남')
[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살림남' 박서진의 태도에 백지영이 경고를 날렸다.
2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가수 박서진 아버지의 금연 도전기가 공개됐다.
이날 박서진은 아버지에게 건강을 위한 금연을 강조했다. 집에서 담배 200갑을 압수했다는 말에 흡연자였던 지상렬은 "그 정도면 조폐공사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이에 백지영은 "담배가 조폐공사에서 나오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당황한 지상렬은 "지영아 왜 혼자 얘기하니"라며 편집점을 구축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진 아버지는 가족들의 신신당부에도 옥상에서 담배를 몰래 피우다가 발각됐다. 마침 야식을 먹으러 나왔던 딸이 증거 영상을 촬영한 것.
흡연 시 10만원 벌금을 내기로 했던 아버지는 "5만원 주겠다"고 설득하다가 결국 "10만원 주겟다"면서 비밀 유지를 당부했다. 상황을 아예 몰랐던 박서진은 "진짜 가증스럽다"며 동생을 비난했다.
가족들이 모여 김장하던 중 박서진은 "엄마 김밥 맛없었다"는 과거 발언에 대해 "그럼 음식을 맛있게 만들던가"라며 철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에 백지영은 "박서진 너 경고"라면서 분노했다.



금단 현상으로 짜증이 늘어난 박서진 아버지는 어머니와 사소한 것으로 투닥거리다가 "에라이 나 안 할란다"라며 김장 중 자리를 벗어났다. 박서진은 "오랜만에 싸우는 장면 봐서 당황스럽다"고 토로했고, 백지영은 "심지어 불을 붙인 게 너"라고 지적했다.
한편, 박서진은 답답한 마음에 배정비를 나간 아버지를 뒤따랐다. 앞서 박서진은 "부모와 손잡고 팔짱 끼고 다니는 거 보면 부럽다. 이제부터 아버지 손을 잡겠다"고 했던바.
박서진은 "사람이 말을 했으면 지켜야지"라는 말과 함께 아버지의 손을 꼭 잡았다. 그러자 아버지는 "손잡으니까 미안하다. 너한테 약속 못 지켰다. 어제 옥상에서 담배 피우다가 효정이한테 걸렸다"고 자수해 웃음을 안겼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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